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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도야호의 유람선을 타러 갑니다.

호텔에서 멀지않은곳에 선착장이 있는데 눈이 쌓여서 걱정이되었습니다.

벌써 여러대의 투어버스가 와 있었습니다.

도야호는 일본에서 9번째로 큰 칼데라호수이며

아름다운 일본의 겉고 싶어지는길 500선에도 선정되었습니다.

호수중앙에는 나카지마라는 작은섬이 있습니다.

 

 

 

 

지도를 보니 호수가 거의 원형에 가깝습니다.

신기하게 나카지마도 호수모양과 거의 흡사합니다.

 

 

우람선에 타자마자 어디선가 갈매기?가 날아듭니다.

 

 

 도야호 새들도 새우깡을 먹고 삽니다.

유람선이 출발할때부터 내내 따라 다니며 새우깡을 갈구합니다.

가죽장갑끼고 새우깡을 들고 있는데 와서 물고 갑니다.

 

 

호수가에 자리잡은 호텔입니다.

저중의 한 호텔에서 묵었습니다.

온천물도 좋고 탕도 크고 특히 노천탕이 정말 좋았습니다.

 

 

 

 

유람선주변을 계속 맴돌며 따라옵니다.

 

 

 

 

 

 

저 산꼭데기에 호텔이 있는데 G8 세계정상회담이 열린곳이랍니다.

스키장과 골프장이 있다니 아주 넓은곳인것같은데 멀어서 잘 보이지않습니다.

그곳에서는 도야호수와 태평양바다가 한눈에 보이기 때문에 전망이 유명하다니

호텔비도 물론 엄청 비싸겠지요.

 

 

 

 

 

 

 50분쯤 유람선을 탔습니다.

밤새 내린 하얀눈밭을 그냥 지나치기 아쉬워 호수를 배경을 인증 한컷합니다.

 

 

다시 버스로 사이로전망대에 갔는데 여기는 다른전망대와 달리

어디를 올라가는것이 아니라 그냥 지대가 조금높은곳에서 도야호를 조망합니다.

역광이라서 사진은 좀 흐릿하지만

 높은곳에서 도야호의 모습을 온전히 볼수 있습니다.

조그만 상가건물을 지나면 이곳 전망대에 이르는데

그곳에서 맛있다고 소문난 요거트도 한병 샀는데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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