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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길 닿는곳마다 온통 꽃으로 뒤덮여 있으니 발걸음이 더디다.

안개는 걷히지 않고 사라졌다 다시금 다가온다.

 

 

 

 

 

 

 

 

 

 

코로나로 인해 모든 일상이 멈추었다가 이제 겨우 기지개를 켜며

오랜만에 지인들과 산행을 하니 이보다 더 좋을수가 없다.

 

 

 

 

 

 

 

여전히 안개는 걷히지 않고 답답하지만 모든길이 꽃으로 뒤뎦여 있어

아쉬운 마음을 달래준다.

 

 

 

 

 

 

 

 

 

 

 

 

 

 

 

 

 

돈대산 정상에서 간단히 간식을 먹고 다시 걷는다.

 

 

 

 

 

 

 

 

여기서 하 추자도는 끝나고 이제 상추자도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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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다리에서 다시 삼거리로 돌아와 돈대산으로 오릅니다.

 

 

 

잠시 오르다 뒤돌아보니 조금전에 다녀온 하늘다리쪽이 한눈에 들어오네요.

 

 

 

마을이 한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운 모습으로 눈앞에 펼쳐집니다.

파랗게 보이는것은 쑥을 키우는 밭입니다.

바람때문에 덮어놓은 것인지  ~~~

 

 

 

능선에 오르자 거센 바람이 붑니다.

 

 

 

급격한 오르막을 오르는 일행들의 모습도 보이네요.

 

 

 

 

 

 

 

 

 

표지석도없이 덩그마니 돌하나가 이곳이 돈대봉임을 알려줍니다.

 

 

 

 

 

 

 

 

 

 

 

 

편안한 숲길을 걷는건 그 무엇과도 비교할수없을 만큼 즐겁습니다.

 

 

 

 

 

 

각시부채꽃이 무리지어 곱게 피어났습니다.

 

 

 

드넓은 들판에 유채밭이 있는데 아직 꽃이 많이 피지않은것같습니다.

 

 

 

 

 

 

 

 

 

 

 

 

 

 

 

 

 

 

 

 

 

선두에서 방아섬을 가지않아 아쉽게 우리도 가지 못하고 독립문바위만 다녀왔습니다.

 

 

 

 

 

 

 

 

 

독립문바위에 다녀와 여기 소나무숲길을 걷습니다.

소나무숲이 참 좋았습니다.

 

 

 

 

 

 

숲길산책후 일몰을 기다리며 해변을 걸으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저녁 7시 일몰이 시작되기전 다시 소나무숲에 가서 일몰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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