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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트라무로스에서 돌아와 잠시 휴식을 취한후

보니파시오를 산책하러 나왔습니다.

보니파시오만 보면 과연 이곳이 필리핀이 맞나 싶습니다.

신도시라서 깔끔하고 이국적인 분위기가 가는 발길을 잡네요.

 

 

 

 

 

카페밖 테이블이 예쁘게 꾸며져 있네요.

나중에 저녁식사후 보니 단체팀이 와서 파티를 하고 있었습니다.

 

 

 

 

 

 

 

 

 

 

 

 

 

 

쓰레기통인데 이렇게 예뻐요.

 

 

조카가 사는 아파트출입구입니다.

흰옷입은 경비원이 하루종일 드나드는 주민들을 보고있습니다.

외부인의 출입을 통제합니다.

 

 

학교다녀오는 아이인데 사진찍어도 되느냐 물으니 포즈를  ~~~

저 작은 몸으로 이렇게 큰 가방을 갖고 다닙니다.

 

 

저녁식사는 타이레스토랑에서 타이음식을 먹었습니다.

다 아주 맛있었습니다.

 

 

 

 

이건 가지요린데 좀 특별했습니다.

가지라는 생각이 들지않을만큼 처음먹어보는 맛입니다.

 

 

후식으로 망고쥬스 마셨는데 마닐라에 머무는동안 마신 쥬스중 가장 맛있는 집이었습니다.

이 망고쥬스때문에 매일 하루 한잔씩 망고쥬스 마시는것이 일상이 되었습니다.

 

 

빨강테이블보 깔려있던 집인데 단체손님들이 즐거운 저녁한때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샹그릴라호텔 로비에 잠시 들어가봤습니다.

저녁늦게 들어와 내일 떠날 보흘여행준비를 하고 오늘 하루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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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가 사는 아파트앞입니다.

이곳 보니파시오는 고층건물이 즐비합니다.

 

 

 이모왔다고 지난밤 마트에서 사온것들로 조카가 맛있는 아침을 만들었습니다.

 

 

바나나꽃으로 요리를 하기전 꽃의 모습인데 마치 죽순처럼 생겼어요.

 

 

바나나꽃요리는 곱게 썰어서 계란과 함께 볶았는데

바나나와는 완전히 다른맛이었습니다.

하미과랑 치즈, 자몽그리고 오크라까지 푸짐한 아침식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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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주변에 있는 고층건물들입니다.

보니파시오는 마닐라의 신도시라서 지금 건설중인 건물도 있지만

대부분의 건물이 새로지어진것이어서 도시 자체가 깨끗하고 쾌적합니다.

 

 

아파트에 들어가는데 마치 호텔을 들어가는 기분이 드는건 경비가 삼엄한것도 있지만

아파트현관이 마치 호텔로비같아서 그런거 같아요.

아파트에도 수영장이 있어요. 상상하기 힘든일이지요.

비록 지금은 더운시간이어서인지 아무도 수영을 하지는 않지만 . . .

 

 

 

 

 

 

집앞에 있는 마트에 내일 아침준비를 위해 왔는데 상품진열된 모습이 정말 놀랍습니다.

조그만 동네 마트인데 마치 백화점 식품매장처럼 많은 물건들이

보기좋고 먹음직스럽게 진열되어 눈길을 끄네요.

 

 

 

 

 

 

 

 

 

 

 

 

 

 

 

 

바나나꽃팔고 있어 놀라웠는데 식용이라네요.

생각도 못한일이지요.

 

 

저녁은 필리핀음식을 파는 레스토랑에서 먹었습니다.

시킨음식마다 다 맛있었습니다.

이건 어묵인데 소스에 찍어먹으면 정말 환상입니다.

 

 

 

 

 

 

이건 갈비인데 숯불에 구워 소스를 묻혀왔는데 정말 맛있어요.

 

 

오늘의 하이라이트는 이 굴요리입니다.

바삭하게 튀긴 굴에 소스를 얹었는데 바삭바삭하고 고소한게 정말 최고였습니다.

굴을 이렇게 요리해먹을수 있다니 놀라웠습니다.

 

 

 

 

정작 식당내부사진은 없네요.

이곳 보니파시오는 어느집을 가든 깨끗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을수 있습니다.

 

 

아침식사로 먹을것을 샀는데 너무 많아요,

며칠은 먹어야할거 같네요.

 

 

저녁산책후 오늘의 마지막 후식은 망고쥬스로 마무리 합니다.

진한 망고향을 풍기는 망고쥬스에 푹 빠져 서울로 돌아갈때까지 매일 마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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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 아파트에 도착했는데 삼엄한 경비에 놀랐습니다.

출입문이 하나뿐인데 그곳을 두사람의 경비가 철저하게 지키고 주민들이 드나드는 모습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아침에 출발했는데 이곳 마닐라 보니파시오에서 점심을 먹으려 합니다.

아파트에 가방을 두고 나오니 거리모습이 마치 유럽의 어느도시에 온듯하네요.

깨끗하고 조용하고 아주 이국적입니다.

여기는 아파트 아래층이 상가로 조성되어있습니다.

 

 

 

 

작은 카페에서 필리핀에서의 첫 식사를 합니다.

샐러드와 샌드위치를 시켰는데 아주 맛있습니다.

가격은 생각보다 비싸서 필리핀 물가가 싸다고 생각했었는데 오산이었습니다.

 

 

 

 

샌드위치도 먹음직스럽지요.

 

 

식사후 동생이랑 보니파시오 하이스트리트로 산책을 나섰습니다.

아직 미완성의 도시라 이곳저곳 공사중인곳이 정말 많네요.

고층건물들도 많이 공사중이어서 좀 어수선합니다.

2~3년후에는 지금보다 훨씬 복잡하고 번화한 도시가 될듯합니다.

아파트바로앞에 샹그릴라호텔이 있는데 지난달에 문을 열었답니다.

그런데 그 바로 옆은 또다른 고층건물이 공사중이고 ~~~

하이스트리트는 보행자를 위한 길인데 이곳 주변은 아주 깔끔하고

카페와 레스토랑이 많이 있어서 걷다가 쉬거나 식사를 할수 있어 좋을듯하네요.

 

 

 

 

 

 

 

 

 

 

 

 

하이스트리트 끝부분에 커다란 쇼핑센터가 있는데 그곳지하의 마켓마켓이라는 마트에 들렀습니다.

 가장먼저 두리안이 눈에 들어오네요.

서울오기전에 꼭 사먹으려 했는데 이곳에 다시가지못해 그냥왔네요.

이렇게 작은 포장으로 파니 쉽게 사먹을수 있는데 지금생각하니 아쉽습니다.

미루지말고 바로 사먹었어야했는데 . . .

 

 

 

 

지금은 망고철이 아니라고 들었는데 이곳에는 아주 많이 있네요.

이번여행에서도 망고 많이 먹고 가야겠습니다.

과일 진열된 모습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마치 작품같았어요.

 

 

 

 

이 드레곤 프르츠는 속이 아주 빨갛네요.

 

 

이 바나나는 고구마처럼 삶아서 먹는답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먹던 바나나와는 다른맛이었습니다.

 

 

 

 

다시 하이스트리트를 되돌아 집으로 가는길입니다.

카페나 레스토랑마다 이렇게 거리에 내놓은 좌석들이 쉬어가고 싶은마음이 들게 합니다.

 

 

커피를 좋아한다면 여기앉아 한잔 마시고 싶어지겠지요.

사실 망고쥬스가 있었다면 앉았을 텐데  . . .

 

 

 

 

 

 

우기라서 그런지 많이 덥지는 않습니다.

아니면 우리나라의 올 여름이 너무 더워서 적응이 된것인지도 모르겠네요.

고양이가 아주 편안히 쉬고 앴네요.

 

 

 

 

조잡해보이는 조형물인데 그래도 웬지 정감있네요.

동생이 마닐라도착한날부터 오고 싶었는데 혼자오기 겁나서 못왔다고해

둘이서 바로 여기까지 걸어왔습니다.

좋아하는 동생을 보니 뭔가 해줄수 있어 저도 기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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