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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    프라하

여행일    :    2018년6월 21일


 아침일상으로 돌아와 호텔에서 식사를 하고 체크아웃후

캐리어는 호텔에 보관하고 마지막으로 다시 프라하 시내를 둘러본다.

오늘은 그 동안 가보지않은 길로 들어섰더니 이러헥 푸른 유실수들이 있는 곳으로 들어왔다.

 

 

조금 높이 오르니 전망도 좋고 공기도 좋고 그저 다 좋다.

 

 

 

 

 

 

 

 

 

 

 

 

 

 

 

 

 

 

 

 

 

 

마지막으로 프라하성을 내려와 까를교로 간다.

다시 올수 있을까??? 어쩌면 언젠가 먼 훗날 ~~~

오늘은 유난히 사람들이 많다.

현장학습나온건지 아니면 소풍인지 학생들이 많다.

 

 

 

 

 

 

 

 

 

 

 

 

 

 

 

 

 

 

이렇게 파랗고 아름다운 하늘을 언제 다시 볼수 있을런지. . . .

 

 

 

 

 

 

오늘이 무슨 특별한 날인가??? 프라하에 온 이후 가장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까를교.

 

 

 13일간의 오스트리아 체코여행을 마치고 공항에 도착했다.

더 머물고 싶은 아쉬움이 남는 여행이다.

이래서 사람의 욕심이 끝이 없다고 했나보다.

이정도면 흡족할줄 알았는데 그래도 아쉬운마음이 드는걸보면. . .

별탈없이 무사히 여행을 마칠수 있어 기쁘다.

 

개인적인 일이 너무 많아 블로깅을 마치는데 10개월이나 걸렸다.

너무 늦었지만 마칠수 있으니 그또한 다행이지않은가.

다시 또 다음여행을 꿈꾸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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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    프라하

여행일    :    2018년6월 21일



프라하성을 나와 이제 구시가지로 간다.

역시 부지런한 여행객들은 새벽을 즐긴다.

 

 

 

 

 

 

 

 

 

 

 

 

 

 

 

 

 

 

 

 

 

 

 

 

 

 

까를교.

 

 

 

 

 

 

 

 

 

 

 

 

 

 

 

 

 

 

관광객인데 절약을 위해서인지 여기서 가져온 음식으로 아침을 먹고 있다.

 

 

 

 

 

 

다시 까를교에 왔다.

 

 

 

 

 

 

 

 

 

 

 

 

 

 

 

 

 

 

 

 

 

 

 

 

 

 

안델역앞에서 과일을 팔고 있다.

 

 

 

 

우리도  체리와 딸기를 박스째 사다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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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    프라하

여행일    :    2018년6월 21일

 

어느새 먹구름이 하얀 구름으로 바뀌며 환해지기 시작한다.

다시한번 주변을 돌아보고 이재 성안으로 들어간다.

 

 

 

 

 

 

날이 밝아지니 이렇게 예쁜 뭉게구름으러 변해 아름다운 하늘을 연출한다.

 

 

검색대를 지나 성안으로 들어섰는데 오늘은 정말 아무도 없다.

오롯이 나 혼자 온 프라하성을 즐긴다.

혼자라서 무서울법도 한데 검색대를 지났다는것이 그런 두려움을 없애준다.

 

 

 

 

 

 

 

 

이 창문들은 안에서 보면 정말 화려한 스테인드글라스인데 ~~~

 

 

 

 

 

 

 

 

 

 

 

 

 

 

 

 

 

 

 

 

출근하는 분인것같다.

 

 

 

 

 

 

 

 

 

 

 

 

 

 

 

 

 

 

 

 

 

 

 

 

 

 

 

 

 

 

 

 

 

 

 

 

 

 

 

 

 

 

 

 

비록 완벽한 일출은 볼수 없었지만 신비롭고 황홀한 아침이었다.

아무도 없는 프라하성에서 맞이한 이 아침은 영원히 내 기억속에 살아숨쉴것이다.

 

 

호텔로 가려고 내려오는길에 성으로 가는 분이 인증을 남겨 주셨다.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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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    프라하

여행일    :    2018년6월 21일

오늘도 어김없이 나는 새벽에 트램타고 프라하성으로 향한다.

오늘이 프라하에서의 마지막 아침 나들이다.

프라하에 머무는 동안 매일 이일을 반복하고 있다.

서울로 갔을때 아쉬움을 남기고 싶지않아서다.

오늘은 아름다운 일출을 볼수 있기를 기원하며 ~~~

 

 

 

 

비록 구름으로 뒤덮인 하늘이지만 신비롭다.

 

 

 

 

 

 

 

 

 

 

 

 

반대편 하늘은 이렇게 푸르고 아름다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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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    프라하

여행일    :    2018년6월 20일


아침식사후 오늘은 특별한 일정없이 랜덤으로 트램을 타고 다녀보기로 했다.

트램을 타고 지나가다 특이한 성당이 보여 내려서 자연스럽게 그곳으로 간다.

이른시간이어서인지 문이 닫혀있어 들어가보지 못하고 나왔지만 . . .

 

 

성당에서 나와 조금 걸으니 커다란 공원이 있어 현지인처럼  산책하고 휴식도 취하다

다시 트램타고 가다 내려 마트도 들어가보고

 

 

그렇게 여기저기 걷다 보니 프라하시민회관앞까지 왔다.

오늘은 이렇게 하릴없이 배회하며 프라하를 즐긴다.

 

 

 

 

화약탑을 반대편에서 봐서 시민회관옆인줄 몰랐다.

 

 

 

 

성당이 있으면 자연스럽게 발길이 내부로 향한다.

 

 

 

 

 

 

 

 

다시 구시가지 광장으로 왔다.

아침엔 먹구름으로 뒤덮여있던 프라하.

이렇게 쾌청하고 청명할줄 몰랐다.

너무나 아름다운 프라하 하늘과 보수중인 구시청사 천문시계.

천문시계를 못보는것이 정말 많이 아쉽다.

 

 

프라하에 도착한 첫날 틴성당 입구를 못찾고 지나쳤는데

알고보니 상가들사이에 있는 작은 문을 통해서 들어갈수 있었다.

 

 

광장엔 오늘도 관광객들로 붐빈다.

사람들이 왜 그렇게 프라하의 아름다움에 매료되는지 와보지않고는 모른다.

 

 

 

 

 

 

하늘에 떠 있는 구름한조각조차 건축물과 조화를 이룬다.

서로 좋아하는 것을 하기위해 잠시 둘씩 헤어져 둘러보기로 했다.

나와 친구는 그동안 가보지못했던 지역을 돌아보기로 하고 나선다.

 

 

 

 

 

 

 

 

구시가지를 돌고 돌다 다시 까를교에 왔다.

앞으로 몇번이나 더 올지 나도 모르겠다.

 

 

 

 

 

 

 

 

 

 

 

 

아침의 하늘과 대조적인 하늘.

 

 

 

 

 

 

 

 

 

 

나도 간절히 소원을 빌었다.

 

 

 

 

 

 

 

 

 

 

 

 

 

 

 

 

 

 

 

 

 

 

 

 

길가다 이색적인 자전거가 보여 사진을 찍으니 돈을 내란다. 헐 ~~~

이것도 일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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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    프라하

여행일    :    2018년6월 20일


이제 새벽에 홀로 프라하시내를 다니는것이 익숙해졌다.

오늘은 트램을 타고가다 매일 지나치며 궁금했던 정원근처에서 내렸다.

이 조형물을 따라 올라가는 길이 있는줄알고 내렸는데 그냥 여기가 끝이다.

다시 내려와 예쁘게 꾸며진 화단을 구경하고

 

 

 

 

 

 

트램정거장에서 코스를 보니 프라하성 위쪽으로 가는게 있다.

오늘은 새로운곳으로 가서 프라하성을 즐겨야겠다.

트램이 성의 가장 위쪽에서 정차해 거기서 내려 아래로 걸어내려온다.

 

 

 

 

 

 

똑같은 곳에 다시왔지만 하늘빛이 다르니 또 다른 분위기가 느껴진다.

특히 아무도 없이 오롯이 혼자서 프라하 구시가지를 누빈다는것이 정말 기분좋다.

 

 

 

 

 

 

 

 

 

 

 

 

하늘색이 수시로 변하니 분위기도 달라진다.

 

 

 

 

관광객들로 붐비던 광장이 텅 비었다.

 

 

성안도~~~

 

 

 

 

 

 

너무 오해되어 누가 찍어줬는지 기억나지 않는다.

 

 

성당앞에는 부지런한 관광객 몇명이 서성인다. 나처럼 부지런한~~~

 

 

 

 

덕분에 몇장의 개인사진을 담을수 있었다.

 

 

 

 

 

 

 

 

 

 

왕궁앞에선 중국인 커플이 웨딩사진을 열심히 찍고 있다.

 

 

 

 

 

 

먹구름이 하늘을 덮으니 마치 밤이 되어가는듯하다.

 

 

 

 

성으로 오르던 분께 부탁하니 기꺼이 담아주셨다.

 

 

 

 

 

 

 

 

 

 

 

 

 

 

 

 

 

 

오늘도 홀로 프라하의 아침을 즐기고 들어와 아침식사를 한다.

호텔조식이 넘 맛있어서 매일아침 많이 먹게된다.

특히 내가좋아하는 것들이 많아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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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    프라하

여행일    :    2018년6월 19일


이른새벽부터 돌아다녀서인지 배가고파서 아침을 좀 거하게 먹었다.

특히 크로아상과 저 고기가 너무 맛있어서 과식을 했다.

 

 

식사후 트램으로 프라하성으로 출발했다.

새벽에 하늘을 뒤덮었던 구름은 다 어디로 간걸일까???

날씨는 더할수 없이 맑고 화창하다.

 

 

프라하성 오르는길 아주 이른시간인데 벌써 거리의 악사가 나와있다.

 

 

 

 

파란 하늘에 떠 있는 뭉게구름과 그 아래 빨강지붕의 건물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런모습에 반해 다시와보고싶었던곳 1순위가 되었는데

그 소망 10년만에 이렇게 자유여행으로 이루었다.

참 행복하고 즐거운 순간이다.

 

 

 

 

 

 

궁전앞 광장은 아직은 한산하다.

 

 

프라하성에 들어가기위해선 엑스레이 검색대를 통과해야한다.

검색대통과할때 사람들 그렇게 많지 않았는데 왕궁에는 사람들이 엄청많다.

다른 출입구로 더 많은 사람들이 들어오는가보다.

 

 

 

 

 

 

여기서도 웨딩촬영을 하네.

 

 

성비투스 대성당 정말 거대하고 웅장하다.

도저히 한 화면에 담을수 없다.

 

 

 

 

 

 

동유럽여행왔을때 이곳 스테인드글라스보고 너무 놀라서 할말을 잃었었다.

성비투스성당의 스테인드글라스 창문.

 

 

 

 

 

 

 

 

 

 

 

 

 

 

 

 

 

 

 

 

 

 

 

 

성당밖으로 나와 가능한한 건물로 부터 멀~~~리 떨어져서 사진을 찍어보지만

역시 건물 전체를 담는건 불가능하다.

 

 

 

 

 

 

프랑스에서 왔다는 부부였는데 쌍둥이처럼 옷을 입은 친구와 내 모습이 이쁘다고

같이 사진찍자고 해서 찰칵 ~~~

 

 

 

 

 

 

 

 

 

 

 

 

 

 

 

 

 

 

 

 

 

 

 

 

 

 

왕궁밖으로 나왔다.

 

 

 

 

이젠 왕궁안이나 밖이나 관광객들이 점점 많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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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    프라하

여행일    :    2018년6월 19일

 

이제 남은 일정은 프라하에서 보낸다.

도착 다음날 프라하에 적응하기위해 하루를 보내고

체스키크롬로프와 오스트리아여행을 마치고 돌아와 서울로 갈때까지 여기 머문다.

첫날 지리도 대충 파악했고 호텔에서 트램노선과 타는곳도 알아두었으니 걱정없다.

새벽에 일어나 혼자 트램타고 카를교로 가본다.

혼자서는 처음이라 약간 긴장했지만 트램을 타고나니 그냥 신났다.

여기성당앞에서 내리면 바로 카를교로 가는길로 이어진다.

 

 

바로 카를교입구가 보인다.

 

 

 

 

이른 새벽인데도 부지런한 사람들은 이미 나와서 관광을 하고있다. 나처럼 ~~

 

 

다행이 서로 사진도 찍어주고 인사도 나누며 새벽시간을 홀로 즐긴다.

하늘은 구름이 잔뜩 끼었지만 그래도 비가오지않아 다행이다.

 

 

 

 

 

 

사람이 없는 시간에 웨딩촬영을 하는 커플.

이곳에서 만난 웨딩촬영하는사람들은 대부분 중국인이었다.

그만큼 이제 중국이 잘산다는 의미일것이다.

 

 

반대쪽 동쪽 하늘은 더 짙은 먹구름으로 덮여있다.

낮에 비가 안와야하는데 이렇게 구름이 짙어지면 안되는데 ~~~

 

 

 

 

 

 

 

 

프라하성쪽의 하늘은 하얀 구름이 있어 더 아름다워보이는데 . . .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소원을 비느라 만졌는지 반질반질하다.

 

 

나도 작은 소망을 빌며 ~~~

 

 

 

 

 

 

 

 

시간이 지날수록 구름이 걷히며 하늘이 더 푸르고 아름다워진다.

 

 

호텔로 가기위해 다시 트램타러가는길

 

 

 

 

 

 

 

 

 

 

그렇게 혼자서 기웃거리며 1시간 30분쯤 아침 시간을 즐기고

트램타고 호텔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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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    카를로비바리

여행일    :    2018년6월 18일

점심도 맛있게 먹었고 이제 본격적으로 카를로비바리를 돌아보려한다.

 

 

 

 

 

 

 

 

 

 

프라하와는 다른 매력이 있는 도시다.

날씨도 맑고 깨끗하고 예쁜 건물들 그리고 따뜻한 온천수까지

체코에 오면 한번쯤 방문해보는게 좋을듯하다.

우린 당일코스로 와서 온천을 하지못하는데 여기서 하루를 묵어갈것을 추천한다.

 

 

 

 

거리나 집이나 어쩜 이리 깨끗하고 간판도 조화롭게 어울려 아름답다.

 

 

 

 

 

 

 

 

파란하늘과 건물이 너무나 아름답게 어울린다.

 

 

 

 

돌아다니다 우연히 전망대에 오르는곳을 발견했다.

트램같은걸 타고 다이아나 전망대로 오른다.

 

 

 

 

높은곳에서 내려다본 카를로비바리.

역시 전망좋은곳에 올라 시가지를 바라보는 것도 좋다.

푸르른 숲속에 고즈넉하게 자리잡은 도시가 어느 작은 산골마을같다.

참 편안하고 근심걱정없이 평생을 행복하게 살수 있을듯 ~~~

 

 

 

 

 

 

 

 

전망대세서 내려와 다시 마을돌아보는중.

 

 

멀리있는 윗마을까지 가보려고 나섰는데 생각보다 거리가 멀어

버스시간때문에 중도에 포기하고 다시 아랫마을로 내려왔다.

 

 

 

 

 

 

 

 

 

 

거리 한복판에서 분수처럼 콸콸 쏟아지는 온천수.

물에 손넣어봤는데 엄청 뜨겁다.  이런 모습이 참 신기하다.

 

 

 

 

 

 

 

 

 

 

이건 좀  특이하게 만들어진 온천수인데 이날은 나오지않았다.

 

 

 

 

 

 

 

 

 

 

 

 

 

 

 

 

 

 

 

 

 

 

 

 

 

 

비록 당일여행이었지만 온천을 하지않으니 충분히 즐길수 있었다.

프라하로 돌아가는 버스타는곳이 내리는곳과 달라 물어물어 찾아가야했다.

현지인은 버스터미널도 못알아듣더니

프라하말하니 추측으로 바스라고 발음하더니 알려준다.  ㅎ

여기오기전 약간의 실수가 있었지만 무사히 당일여행을 마치고

프라하까지 돌아오는데도 성공하고보니 이제 배낭여행에 완전 적응됐다.

하루하루가 참으로 즐겁고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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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    카를로비바리

여행일    :    2018년6월 18일

오늘은 프라하에서 온천마을인 카를로비바리를 간다.

다들 부지런해서 매일 아침 7시전에 아침식사를하는데

오늘은 이동시간이 있으니 아침을 다른날보다 더 든든히 그리고 빵 하나 살짝 가방에 ~~~

서둘러 아침을 먹고 플로렌츠역으로 시외버스를 타러간다.

 

 

카를로비바리로 가는 길 차창밖풍경들.

 

 

 

 

비엔나에서 프라하로 올때 차창밖의 유채들은 모두 꽃이 지고 열매가 달려있었는데

카를로비바리로 가는길에는 유채꽃이 샛노랗게 피었다.

기대하지않았던 유채꽃들판 구름낀 하늘과 멋지게 어울린다.

 

 

 

 

끝없이 이어지는 유채밭.

 

 

 

 

카를로비바리에 도착해서 시내를 돌아본다.

티비에서 보던 온천수 받아마시는곳을 찾아서~~~

 

 

온천물을 마실수 있는 손잡이가 달린 다양한 도자기컵.

우리도 각자 하나씩 사서 들고 온천수를 마시러 간다.

 

 

 

 

 

 

드디어 온천수를 만났다.

 

 

 

 

 

 

 

 

온천수는 뜨겁지만 주둥이가 있는 도자기컵으로 마시면 마시기 적당하다.

그래서 특별히 제작해 파는것같다.

 

 

 

 

 

 

 

 

온천수는 거리곳곳에 있어서 이동하면서 계속 맛볼수 있다.

몇개의 온천수를 마셨는지 기억이 나지 않지만 아무튼 여러번 마셨다.

온천수를 마셨지만 점심시간이라 어딘가에서 식사를 하기위해 식당을 찾아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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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    체스키 크룸로프

여행일    :    2018년6월 12일

화창했던 날씨가 저녁이 되자 추적추적 비가 내린다.

다행이 가랑비처럼 내리는 비라서 저녁식사후 산책을 나섰다.

여행하면서 비오는일이 흔치 않았는데 이번엔 벌써 두번째다.

프라하 도착한날 공항에서 호텔로 가는길에 사알짝 빗방울이 떨어졌다.

비가 내리니 돌로 된 길이 반짝반짝거린다.

 

 

비때문인지 거리에 사람이 없어 호젓하게 우리만 산책을 즐긴다.

 

 

 

 

마을을 지나 성으로 들어가는길목에서 친구들은 산책을 포기하고 호텔로 간다고 한다.

난 야경이 보고싶어 혼자 용기내어보지만 살짝 무섬증이 생겨 망설이다

또 다시 후회하는일 하지않으려고 용감하게 성으로 들어갔다.

 

 

저 멀리 앞서가는 두분을 따라잡고 뒤에서 따라가니 무서움증 해결~~~

 

 

그렇게 혼자서 비내리는 마을을 내려다본다.

 

 

낮에는 많은 사람들이 서로 먼저 사진찍으려 탐내던 전망대

밤이되니 문이 잠겨 들어갈수가 없다.

 

 

촉촉히 비에젖은 마을

 

 

 

 

 

 

 

 

은은한 불빛에 고풍스런 건축물이 더 멋있어보인다.

 

 

 

 

 

 

 

 

잠시 망설이다 용기내길 정말 잘했다.

촉촉히 비에 젖은 마을 그리고 조명을 받아 환하게 빛나는 성과 작은 골목길

그 길을 온전히 혼자서 즐길수 있었다는것이 정말 거짓말같다.

지금 다시 그날밤이 그리워진다.

 

 

 

 

 

 

 

 

 

 

 

 

 

 

 

 

 

 

 

 

 

 

 

 

 

 

 

 

혼자서 40분쯤 돌아다닌것같다.

만족스럽고 행복한 순간들 평생 내 마음속에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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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    체스키 크룸로프

여행일    :    2018년6월 12일

정원산책을 마치고 내려오며 아쉬움에 다시한번 마을을 내려다본다.

 

 

 

 

 

 

 

 

봐도 봐도 예쁘고 질리지않는 아름다운 체스키 크룸로프.

 

 

 

 

 

 

반대편에서 바라본 성의 모습은 조금전에 본것과는 사뭇 달라보인다.

 

 

이제 마을로 들어와 이곳저곳 돌아본다.

저 집은 1551년에 지어진 건물이다.

몇백년이 지나도 건재한 이들의 건물들을 보며 부러움이 생긴다.

 

 

앞으로 돌아가보니 굉장히 큰 건물이다.

더 가까이 다가가 들어가보고 싶지만 친구들이 뒤돌아가서 혼자갈수 없어 포기 ~~~

 

 

 

 

 

 

 

 

 

 

 

 

마을을 돌다가 작은 공원을 갔는데 체리나무에 체리가 주렁주렁.

지나가는 어르신들 따 먹어도 된다하여

손닿는것 따먹고 나무 흔들어 떨어진 체리는 주워먹고

잊지못할 멋진 추억이 되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따 먹어서 우리 손이 닿는곳엔 많지 않았다.

 

 

근처에 장대가 있어 그걸로 열심히 해 보지만 높은곳에만 많아서 ~~~

 

 

이발사의 다리를 건너 오른쪽골목길로 들어가 구석구석 돌아본다.

 

 

 

 

 

 

 

 

 

 

물놀이를 즐기는 외국인이 정말 많았다.

10년전에도 이런게 있었나 기억이 안난다.

 

 

망토다리 아래서 올려다보니 정말 높고 거대하다.

 

 

 

 

 

 

그렇게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체리까지 따먹었는데도 호텔에 돌아오니 5시 30분이다.

마을이 별로 크지않기도 하지만 윗마을은 내일 오전에 가려고 남겨두었기 때문이다.

잠시 쉬다가 저녁은 조금전 따온 체리와 컵라면으로 먹기로 했다.

점심을 잘 먹고 체리까지 먹고나니 저녁생각이 별로 없어서.

친구들이랑 오니 이런점이 특히 좋다.

꼭 나가서 먹지않고 간단하게 해결할수도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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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    체스키 크룸로프

여행일    :    2018년6월 12일

 

종탑전망대에서 내려와 성으로 올라간다.

 

 

성으로 가는길 다시 돌아본 종탑이 파란하늘과 어우러져 너무나 아름답다.

10년전 그토록 오르고 싶었던곳을 드디어 오르고나니 그 기쁨이 배가된다.

 

 

 

 

 

 

 

 

망토다리에서 바라본 구시가지.

자유여행으로 오니 이렇게 여유롭게 맘껏 마을을 누비며 즐길수 있어 너무나 좋다.

도착했을때 먹구름이 잔뜩 끼어있어 조금 실망했는데

오후가 되니 맑은 하늘과 흰 구름이 그림처럼 아름답다.

 

 

 

 

 

 

 

 

 

 

하얀구름이 유유히 흐르는 파란 하늘과 성벽과 종탑 그리고 빨간지붕의 마을이

너무나 아름다운 체스키 크룸로프 꼭 다시와보고 싶었는데 그 소망이 이루어졌다.

 

 

 

 

 

 

 

 

 

 

 

 

 

 

 

 

 

 

 

 

 

 

 

 

 

 

길을 따라 위로 오르니 커다란 정원이 나왔다.

예전엔 이런 정원이 있는줄도 몰랐는데 ~~~

싱그럽고 깨끗한 정원을 산책할수 있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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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    체스키 크룸로프

여행일    :    2018년6월 12일

 

10년전에 여기왔을때 이 전망대에 오르기위해 내려간길을 서둘러 혼자 다시올라왔지만

체코 현지화폐가 없어 아쉽게도 오르지못해 늘 마음한켠에 회한이 남아있었다.

드디어 오늘 그 아쉬움을 달래줄곳에 올라 내려다보니

정말 아름다운 모습을 볼수 있어 흡족하다.

어쩜 이리도 예쁜 마을을 만들수 있었는지 정말 궁금하다.

저런 곳에서 사는 분들은 마음도 다 아름다울것같다.

전망대에서 본 풍경은 말로 하기보다 직접 보는것이 나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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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    체스키크룸로프

여행일    :    2018년6월 12일

 

점심식사후 본격적인 시가지투어를 시작한다.

광장옆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고 광장을 둘러본후성으로 가기위해 길을 나선다.

 

 

축약한 지도로 보니 정말 작은 마을이다.

 

 

관광객들이 붐비는곳이 이발사의 다리로 가는길이다.

 

 

오늘의 가장 중요한 목표중의 하나는 저 탑위로 올라가 시내를 내려다보는 것이다.

 

 

프라하를 출발할때 비가 내려 걱정했고 여기에 도착했을때도 구름이 많아

조금 신경이 쓰였는데 몇시간사이에 날씨가 아주 많이 변했다.

구름도 가볍게 흐르고 푸른하늘이 더 많이 드러나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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