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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    카를로비바리

여행일    :    2018년6월 18일

점심도 맛있게 먹었고 이제 본격적으로 카를로비바리를 돌아보려한다.

 

 

 

 

 

 

 

 

 

 

프라하와는 다른 매력이 있는 도시다.

날씨도 맑고 깨끗하고 예쁜 건물들 그리고 따뜻한 온천수까지

체코에 오면 한번쯤 방문해보는게 좋을듯하다.

우린 당일코스로 와서 온천을 하지못하는데 여기서 하루를 묵어갈것을 추천한다.

 

 

 

 

거리나 집이나 어쩜 이리 깨끗하고 간판도 조화롭게 어울려 아름답다.

 

 

 

 

 

 

 

 

파란하늘과 건물이 너무나 아름답게 어울린다.

 

 

 

 

돌아다니다 우연히 전망대에 오르는곳을 발견했다.

트램같은걸 타고 다이아나 전망대로 오른다.

 

 

 

 

높은곳에서 내려다본 카를로비바리.

역시 전망좋은곳에 올라 시가지를 바라보는 것도 좋다.

푸르른 숲속에 고즈넉하게 자리잡은 도시가 어느 작은 산골마을같다.

참 편안하고 근심걱정없이 평생을 행복하게 살수 있을듯 ~~~

 

 

 

 

 

 

 

 

전망대세서 내려와 다시 마을돌아보는중.

 

 

멀리있는 윗마을까지 가보려고 나섰는데 생각보다 거리가 멀어

버스시간때문에 중도에 포기하고 다시 아랫마을로 내려왔다.

 

 

 

 

 

 

 

 

 

 

거리 한복판에서 분수처럼 콸콸 쏟아지는 온천수.

물에 손넣어봤는데 엄청 뜨겁다.  이런 모습이 참 신기하다.

 

 

 

 

 

 

 

 

 

 

이건 좀  특이하게 만들어진 온천수인데 이날은 나오지않았다.

 

 

 

 

 

 

 

 

 

 

 

 

 

 

 

 

 

 

 

 

 

 

 

 

 

 

비록 당일여행이었지만 온천을 하지않으니 충분히 즐길수 있었다.

프라하로 돌아가는 버스타는곳이 내리는곳과 달라 물어물어 찾아가야했다.

현지인은 버스터미널도 못알아듣더니

프라하말하니 추측으로 바스라고 발음하더니 알려준다.  ㅎ

여기오기전 약간의 실수가 있었지만 무사히 당일여행을 마치고

프라하까지 돌아오는데도 성공하고보니 이제 배낭여행에 완전 적응됐다.

하루하루가 참으로 즐겁고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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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    카를로비바리

여행일    :    2018년6월 18일

오늘은 프라하에서 온천마을인 카를로비바리를 간다.

다들 부지런해서 매일 아침 7시전에 아침식사를하는데

오늘은 이동시간이 있으니 아침을 다른날보다 더 든든히 그리고 빵 하나 살짝 가방에 ~~~

서둘러 아침을 먹고 플로렌츠역으로 시외버스를 타러간다.

 

 

카를로비바리로 가는 길 차창밖풍경들.

 

 

 

 

비엔나에서 프라하로 올때 차창밖의 유채들은 모두 꽃이 지고 열매가 달려있었는데

카를로비바리로 가는길에는 유채꽃이 샛노랗게 피었다.

기대하지않았던 유채꽃들판 구름낀 하늘과 멋지게 어울린다.

 

 

 

 

끝없이 이어지는 유채밭.

 

 

 

 

카를로비바리에 도착해서 시내를 돌아본다.

티비에서 보던 온천수 받아마시는곳을 찾아서~~~

 

 

온천물을 마실수 있는 손잡이가 달린 다양한 도자기컵.

우리도 각자 하나씩 사서 들고 온천수를 마시러 간다.

 

 

 

 

 

 

드디어 온천수를 만났다.

 

 

 

 

 

 

 

 

온천수는 뜨겁지만 주둥이가 있는 도자기컵으로 마시면 마시기 적당하다.

그래서 특별히 제작해 파는것같다.

 

 

 

 

 

 

 

 

온천수는 거리곳곳에 있어서 이동하면서 계속 맛볼수 있다.

몇개의 온천수를 마셨는지 기억이 나지 않지만 아무튼 여러번 마셨다.

온천수를 마셨지만 점심시간이라 어딘가에서 식사를 하기위해 식당을 찾아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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