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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 아르메니아 에치미아진

여행일 : 2019년5월 30일

즈바노츠는 641~661년에 세워진 대성당이다.

천상의 천사들이란 의미의 이 성당은 성 그레고리우스를 기리기 위해 건립되었다. 

10세기에  지진으로 무너졌는데 1901~1907년 발굴되었다.

그리스양식,비잔틴양식,아르메니아양식등을 결합하여 만든

당대 최고 석조건축의 진수를 느낄수 있다고한다.

 

 

성당으로 가던중 뒤돌아보니 ~~~

 

 

한무리의 아이들이 견학을 왔다.

 

 

 

 

 

 

 

 

 

 

 

 

 

 

 

 

 

 

 

제노사이드추모공원과 대학살박물관

 

 

 

예레반의 랜드마크인 캐스케이드.

일행들이 캐스케이드대신 주변을 돌아본다고해서 함께 행동하는라

캐스케이드는 올라가지 못했다.

 

 

 

 

코카서스에서의 마지막 저녁식사.

 

 

오늘이 예레반에서의 마지막저녁이다.

며칠동안 행복한 시간을 보냈던 광장이 그리워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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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 아르메니아 에치미아진

여행일 : 2019년5월 30일

예치미아진 마더성당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그리스도 예배당이라고 한다.

사도교회의 창시자인 성그레고리우스가 신비로운 이적을 체험하고

4세기에 3년에 걸쳐 완성했다.

중앙에 돔이 있고 4각형으로 그려진 그리스 십자형 플렌으로 갈래의 끝은 반원형인 이 성당은

교회건축 및 예술의 발달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고 한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공사중이어서 내부 입장이 불가능해 우리는 내부는 볼수도 없었다.

 

 

 

 

 

 

 

 

 

 

 

 

 

성당을 보러왔는데 보수중이어서 입장이 불가능하다.

아쉬움속에 박물관과 둘러본다.

코카서스에는 여기저기 보수공사중인곳이 아주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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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 아르메니아 세반

여행일 : 2019년5월 28일

세반호수는 바다가 없는 아르메니아에서 바다처럼 생각되는

해발 1,900m에 위치한 코카서스 최대의 호수이다.

봄철에 방문하면 아름다운 야생화들이 많다고 했는데

우리가 방문했을때는 예상보다 꽃이 많지않았다.

호수안에 있는 섬에 세워진 세반수도원은 1950년대 근처에 수력발전소가 생기면서

약 20m정도 수면이 낮아지면서 육지와 연결되었다고한다.

 바다가 없는 아르메니아에게 중요한 수원역할을 하는 세반호수는

아르메니아생선의 90%가 여기서 잡힌다고 한다.

세반호수로 가는여정동안 그야말로 시시각각 변하는 날씨가 우리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갑자기 어두워지더니 비가 내리고 그러다 터널하나 지나니 거짓말처럼  날씨가 맑았다.

다행이 우리가 호수에 도착할때까지 맑은 날씨를 유지해

호수와 수도원을 완벽하게 볼수 있었다.

 

 

오는길에 도로공사때문에 예상시간보다 지체되어 너무 늦은시간에 도착해

해지기전에 수도원을 보기위해 누구보다 먼저 달려올라갔다.

덕분에 햇빛을 받은 아름다운 황금빛 수도원을 볼수 있었다.

 

 

 

 

 

 

사진보면 이쯤 오면 야생화들 엄청 많이 피었던데 ~~~ㅠㅠ

 

 

 

 

 

 

 

혼자 서둘러올랐더니 사진찍어줄 사람이 없어 셀카로 찰칵.

 

 

 

 

언덕에서 내려와 일행들을 만나 인증샷.

 

 

 

 

 

 

 

해가지니 황금빛이던 수도원도 어둠의 색으로 변한다.

 

 

 

 

 

 

 

 

수도원에서 내려오니 어느덧 마을엔 어둠이 내리기 시작한다.

 

 

세반호수를 떠나 예레반 시내에 도착하니 많이 늦었다.

고급레스토랑에서 우아하게 맛있는저녁식사를 하고 호텔에 도착하니

10시 40분 오늘은 조지아에서 아르메니아로 오는 도로가 공사중이어서

 전체적으로 일정이 많이 늦어진 하루였지만 그래도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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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 아제르바이잔 쉐마카

여행일 : 2019년5월 23일

에디굼바즈는 아제르바이잔 옛 왕궁의 수도인 쉐마카에 있는 왕들의 옛 무덤이다.

7개의 큰 무덤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중세 쉐르반 왕조시대인 9-16세기 세르반 왕조의 집안의 무덤과 왕궁터이다.

쥬마모스크에서 나와 버스로 잠시 이동애 언덕에 오르니 무덤이 있는데

이곳은 조망애 좋아 방금전에 다녀온 쉐마카가 한눈에 들어온다.

7개의 무덤이 있다고 했는데 완전한건 3개였고

나머지는 무너지고 훼손되었으며 주변은 쓰러진 비석돌도 많아

절대권력도 세월앞에선 ~~~

 

 

 

 

지금까지 온전하게 보존된 3개의 무덤.

 

 

 

 

 

 

 

 

멀리 조금전에 다녀온 쥬마모스크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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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 아제르바이잔 쉐마카

여행일 : 2019년5월 23일

고부스탄 암각화를 보고 이제 쉬르반 왕조의 묘가 있는 쉐마키로 이동한다.

이동하는 동안에 차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사막인듯 황량하다.

그나마 산아래는 나무가 심어져 있는데 잘 자라고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다.

 

 

눈이 부시도록 파란 하늘과 풀한포기 없는 산등성이가 신비롭다.

 

 

 

한참을 달리다보니 이제 녹색의 들판이 이어진다.

 

 

 

 

 

기름이 많이 나온다고 했는데 풍력발전소도 있다.

 

 

이동중에 맛있지만 조금은 짠 점심도 먹고 ~~~

 

 

 

 

모스크에 들어가기위해서 스카프로 머리를 가려야한다.

 

 

이슬람사원인 쥬마 모스크에 오니

이란여행때 방문했던 화려하고 아름다운 모스크들이 생각난다.

 

 

 

기도를 할때 사람모양이 있는곳에 앉는듯하다.

 

 

 

성당안을 둘러보고 나와 이제 외부를 돌아본다.

 

 

 

 

 

 

너무나 강렬한 역광태양빛때문에 모스크가 어둡게 나왔다.

 

 

 

 

모스크를 둘러보고 버스를 타기위해 도로로 나왔더니

모스크전체를 담기에 더 좋아보여 잠시 도로를 따라가서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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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 아제르바이잔

여행일 : 2019년5월 23일

바쿠에서 남쪽으로 65km지점에 있는 고부스탄의 진흙화산은

세계7대 경관 후보지 28곳에 선정된 곳으로

용암대신 진흙이 솟아나는 이색적인 지형을 볼수있는 명소라고 한다.

오일과 가스가 함유된 진흙화산들이 활동하는 생생한 지형형성 과정을 볼수 있는곳이다.

진흙화산있는곳은 커다란 버스의 진입이 불가능해 중간에 택시로 갈아타고 이동하는데

마치 사막투어를 하는기분이 들었다.

울퉁불퉁한 작은 능선길을 부르릉거리며 오르내릴때 특히 스릴있었는데

환호하는 우리들모습에 기사분이 더 다이나믹하게 운전해주어 아주 신났다.

 

보글거리며 진흙이 흘러내리는데 마치 화산에서 용암이 흘러내리는 모습이랑 흡사하다.

다만 그 크기가 작을뿐  . . .

 

 

 

 

 

 

 

 

 

 

 

 

 

 

 

어느새 룸메이트일행과 한팀이 되어 여행을 즐기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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