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쾰른에서 두시간 넘게 달려 네덜란드의 히트호른에 왔다.

 히트호른은 마치 동화나라에 온것같은 느낌이 들었다.

운하에 둘러쌓인 정말 아름다운 마을이다.

먼저 점시식사를 위해 레스토랑에 들어왔는데 창가 풍경이 너무 예뻐서 한컷.

 

 

 

 

 

식사후 레스토랑 밖에서 한컷.

 

 

 

점심식사를 마치고 버스가 있는 주차장으로 가던중 앞서가던 일행들이 길을 지나쳐

한참 더 멀~~리 운하를 따라 걸을수 있었는데 그게 좋았다. 

운하때문에 마을의 집들은 작은 다리를 놓아 집으로 들어갈수 있다.

운하와 초록의 주변환경이 너무나 아름다웠다.

 화창한 날씨와 봄기운 가득한 마을풍경이 정말 아름답다.

특히 빨강 보트가 있어 더 이쁘다.

 

 

 

 

 

 

 

 

 

 

집으로 가기위해서는 반드시 다리를 건너야 한다.

집들이 전부 운하로 둘러쌓여 있기 때문에.

 

 

 

 

잘못든 길에서 돌아와 주차장으로 이동해 버스로 조금 이동한후

보트타는곳에서 보트예약시간까지 1시간여의 자유시간이 주어졌다.

친구랑 부지런히 마을 곳곳을 돌아다녔다.

다른 일행들은 잠시 걷다 돌아가는것 같았지만 

우린 이 아름다운 마을을 조금이라도 더 둘러보고 싶었다.

 

 

 

 

 

 

 

 

 

 

자유시간을 마치고 보트를 타고 마을을 돌아보는중이다.

보트에서 보는 마을모습도 멋지다.

 

 

 

 

 

 

 

 

 

 

 

 

맑은 날씨에 많은 사람들이 밖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우린 보트를 타고 온 마을을 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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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을 빨리 시작하여 8시전에 버스를 타고 쾰른 대성당에 왔다.

버스에서 내려 걸어서 잠시 이동하디 대성당이 나오는데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가장먼저 활짝 핀 벚꽃이 눈이 들어온다.

이곳이 더 추울줄 알았는데 어찌된 일인지 . . . 

쾰른 대성당 가는길의 모습이다.

 

 

 

 

성당앞에 멈춰선 순간 그 높이에 압도당하는 기분이다.

정교함이야 여느성당과 다를바 없지만 높이가 정말 높다.

성당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야 검색하면  다 나오니 생략.

 

 

 

 

 

 

 

 

 

스테인드글라스가 너무 이뻐서 찍었는데 사진엔 안나타나네.

 

 

 

 

 

 

 

 

 

 

이렇게 멀리 떨어져 사진을 찍어야만 성당이 온전하게 나온다.

근데 균형이 정말 안맞는 롱다리.  ㅎㅎ

 

 

 

첫일정인데 여유로운 자유시간이 주어져 천천히 둘러보며 

성당주변까지 한바퀴 돌아볼수 있어서 좋았다.

 

 

 

자목련이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다.

기온이 우리나라와 비슷한줄 알았는데 더 따뜻한가보다.

벌써 이렇게 여러가지 봄꽃들이 피기 시작한걸 보니.

 

 

 

 

 

 

쾰른을 떠나며 차창밖으로 보이는 쾰른 대성당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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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차때문이기도 하지만 새벽에 울리는 카톡소리에 깨어나 뒤척이다

일찍 준비하고 친구랑 호텔주변 산책을 나섰다.

공항근처라서 특별히 갈만한곳은 없었지만 

빨갛게 물들어가는 하늘의 여명을 본것만으로도 오늘 산책은 만족한다.

 

 

 

 

 

 

 

주변에 여러가지 봄꽃이 많이 피어있다.

한국에선 보기힘든 수선화도 아주 많다.

날씨가 춥다고 해 겨울옷 준비해 왔는데 벌써 봄꽃들이 만개했다.

우리나라는 아직 꽃소식이 오려면 한참있어야할것같았는데 . . . 

 

 

 

 

 

 

산책하고 와서 첫 조식을 먹는데  사진찍는거 깜빡하고 먹어서 빈접시.

유럽에 오면 크로아상과 바게뜨가 참 맛있다.

독일도 역시 맛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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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21일 부터 29일까지 베네룩스와 독일 소도시를 다녀왔다.

11시 25분 항공이라 8시 30분 미팅인데 출근시간에 걸릴까봐 30분 일찍 공항버스를 탔더니 

8시쯤 공항에 도착해 앞서가던 친구를 만나 짐부터 부쳤다.

지난번 여행땐 모닝캄도 혼자만 짐 붙일수 있다고 들었는데

이번엔 공항에서 안내해주시는 분이 내이름으로 짐을 두개 붙이면 된다고 알려주어

수월하게 수속을 마치고 인솔자를 만났다.

필요한 안내와 일정표를 받고 면세구역 통과해 라운지에 갔는데 사람들 정말 많았다.

좌석도 만원이라 북적북적 간신히 자리잡고 아침을 먹었다.

거의 14시간을 가야하는데 좌석이 없어 떨어져갈뻔 했는데 다행히 같이 앉아갈수 있었다.

 

 

첫번째 기내식.  낙지볶음밥인데 비빔밥보다 훨씬 맛있다.

 

 

간식. 아주 맛있다.

 

 

그리고 두번째 기내식이다.

 

 

프랑크푸르트공항이 가까워지는데 벌써 들판이 푸르다.

우린 아직 겨울이라 아무것도 없는데 . . .

 

 

 

프랑크푸르트 공항입국심사 정말 오랜시간이 걸렸다.

우리 비행기만 도착했는데 열린창구가 겨우 두개더니

한~~참 지나서 두개를 더 열어 그나마 조금 빨라졌다.

중국만 만만디인줄 알았더니  . . .

버스타고 쾰른으로 가는길에 찍은 공항모습이다.

숙소가 쾰른이라서 오늘 거기까지 가서 묵고 내일 관광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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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은 가는곳마다 시산제를 지낸다.

오늘도 시산제인데 소나무가 우거진 숲에서 지내지 더 좋다.

시산제를 지내고 떡이랑 조금 먹고 산행을 시작한다.

 

장소 : 제천 용두산

일시 : 2025년3월13일

코스 :  자연송림 (시산제) . . . 오미제 . . . 임도길 . .  송한재 . . . 용두산 . . . 용담사 . . . 청소년수련관옆

높이  :  용두산 :  873m  

시간 :  4시간

들머리에서 오미재로 가야한다.

그런데 어디서 길을 놓쳤는지 모르지만  . . .

 

 

임도처럼 이렇게 넓은 길을 따라 끊임없이 올랐다.

 

 

 

 

가파른 오르막을 오르고 오르다 겨우 정상 등로를 만났다.

선두는 헤맸는데 후미에 온 사람들은 정상코스로 와서 

저 언덕에서 만났다.

원코스가 훨씬 완만하고 덜 힘든 코스였다.

다행히 만났으니 여기부터 다 같이 정상으로간다.

 

 

 

 

내려가는길 경사가 너무 심하고 눈과 낙엽이 있어 미끄러워 더 어렵다.

 

 

 

 

 

 

 

정상에 도착했는데 정말 엄청 넓다.

인증하고 간단하게 과일만 조금 먹고 하산 ~~~

 

 

 

 

 

 

 

 

 

 

하산길도 경사가 심하지만 소나무숲이 정말 좋다.

혼자 천천히 숲을 즐기며 나홀로 산행을 한다.

 

 

 

 

 

 

 

 

하산을 너무 일찍 해서 시간이 여유가 있어 제2의림지를 한바퀴 돌았다.

제천에 여러번 왔지만 이런곳이 있는지도 몰랐는데 아주 걷기 좋았다.

다음에 오면 다른 길도 걸어봐야겠다.

 

 

 

 

 

 

 

 

 

 

 

 

하산식 대통령을 3분이나 모신분이 하는식당이라는데

푸짐하고 맛있게 먹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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