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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기미 삼거리에서 이제 해수욕장으로 내려갑니다.
조금 내려오면 바로 해수욕장이 나오는줄 알았는데
호젓한 둘레길이 이어지는데 어떤곳은 물이 고여서 걷는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구불구불 우거진 수풀사이를 걷는것도 나름 운치가 있습니다.
멀리 가이드팀이 해변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보입니다.
우리도 합류하러 갑니다.
이제부터는 신나게 사진을 찍으며 여유롭게 남은 시간을 즐깁니다.
점프도 하고 근데 나만 제대로 뛰었네요. ㅠㅠ
낙시하는분이 있는데 고기는 한마리도 못 잡았답니다.
카페에서 내려받은 사진인데 정말 많이도 찍어 주셨네요.
해변에서 시간을 보내다 이제 점심믁은 식등으로 갑니다.
오늘 저녁을 다시 그집에서 먹기 때문입니다.
이제 마을길을 걷습니다.
저녁식사로 먹은 회인데 너무 작게 썰어서 . . . 아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