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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낙 신전에서 버스로 잠시 이동하여 마차를 타고 시내를 돌아본다.
마차에 타자마자 마부가 휴대전화 달라더니 마구마구 사진을 찍어준다.
저 길이 카르낙 신전까지 이어진다고 한다.
마차타고 시장과 시내를 한바퀴 돌아다닌후 드뎌 룩소르 신전에 도착했다.
입구에 가까워지자 거대한 오벨리스크와 석상들이 보인다.
가이드의 설명이 있었지만 지금은 기억나는게 거의 없다.
그래서 그냥 사진만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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