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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갈의 묘에서 나와 이제 자유롭게 마을을 돌아볼 시간입니다.
우린 우선 성벽을 돌아보려는데 두 사람은 성벽 걷는게 무섭다고 포기하고
셋이서 성벽을 따라 걸으며 마을의 풍광을 즐깁니다.
성벽의 높이가 생각보다 높고 안전시설이 없어서 좀 무서워 보이긴 합니다.
성벽에 오르니 마을의 다른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밑에서 볼때와 다르게 하늘과 어우러진 마을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성벽이 꽤 높은데 안전시설이 없어서 반대편에서 오는사람 만나면
약간 무서워 안쪽으로 붙어서 걸어야 했지만 재미있습니다.
여기는 유난히 길이 더 좁은데 저 앞에서 오시는 여성분
우리보다 더 벌벌 떨면서 무서워해서 결국 우리가 바깥쪽으로 양보해야 했습니다.
성벽에서 내려왔는데 위를 걷는사람들 표정이 다들 신나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