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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금요일 무박으로 추자도트레킹을 다녀왔다.
금요일 내내 비가 오고 토요일도 비온다는 예보에 마음이 좀 심란했지만
이왕에 가기로 했으니 기쁜마음으로 하루종일 기다렸다.
다행이 우리가 출발하는 시간인 밤에는 비가 그쳐 다행이었다.
새벽 5시 30분쯤 완도 여객선 터미널에 도착해서 주최측에서 마련한 음식으로
아침식사를 마치고 배 탑승시간까지는 여유가 있어 근처에 있는 일출공원에 올랐다.
전망대에 가는방법은 모노레일을 이용할수도 있는듯하다.
산책로를 따라 있는 레일을 보니 ~~~
뒤돌아보니 바다가 한눈에 들어온다.
비온뒤라 안개때문에 더 멀리 볼수는 없지만 그래도 조망이 좋다.
작약꽃이 정말 많이 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