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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하루종일 내린비로 온 대지가 촉촉하다.

오늘은 옆지기 약속이 있어 홀로 산행에 나섰다.

비온뒤라 먼지도 없고 숲도 물을 흠뻑 머금어 산행하기 더 없이 좋다.

정상에 다다르니 안개까지 자욱해 더욱 더 ~~~

용마산 정상을 지나 망우산으로 들어가니 마치 깊은 숲에 온듯

한적하고 촉촉한 숲길이 너무 좋아서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는다.

숲속에 있는데 갑작스레 손녀가 온다기에 서둘러 내려오느라

숲에 더 오래 머물지 못한게 조금 아쉽긴 하지만

손녀랑 노는것이 더 좋으니 모든게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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