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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도를 다녀오는길 배를 타는데 갈매기들이 따라 나섰습니다.
혹시 새우깡을 주나해서입니다.
사람들에 의해 길들여져 버렸습니다.
배가 떠나면 늘 누군가 먹을걸 주니 배가 출항하면 무리로 날아옵니다.
그걸보다 휴대전화로 몇장 담았는데
마음에 드는 사진 하나를 건졌습니다.
비상하는 갈매기.
저도 갈매기처럼 날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보았습니다.
그런다면 전 어디로 맨 처음 날아가고 싶은지~~~
남태평양 어딘가 사람의 흔적이 많지 않은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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