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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빅비하이브 트레킹을 하는날이며 로키에서의 마지막 일정입니다.

먼저 레이크 루이스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트레킹을 시작합니다.

다른 호수와는 다르게 이곳은 레이크가 앞에 오고 이름이 뒤에 옵니다.

처음에는 에메랄드 그린호수라고 했는데

후에 빅토리아 여왕의 넷째 사위인 알버타공이 호수의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아내 루이스 공주의 이름을 따서 명명했다고 합니다.

역시 왕족의 클래스는 다르네요. 

 

 

 

파란하늘과 하얀 빙하아래 펼쳐진 레이크루이스 정말 멋지네요.

 

 

 

 

 

 

 

 

 

 

 

 

 

 

 

 

 

 

호수를 지나 트레킹로로 접어듭니다.

오늘은 어떤 로키가 우리를 맞이할지 기대가 됩니다.

 

 

 

이렇게 커다란 나무사이로 호수를 바라보니 첫날 

라치밸리 트레킹중 보았던 모레인 호수가 생각납니다.

 

 

 

 

호수 이름은 미러 레이크인데 물에 비친 모습이 아름다운 시간이 아닌가 봅니다.

미러라면 반영이 정말 아름다운 호수일텐데 여기는 지금은 아닙니다.

 

 

 

 

 

 

 

중국 트레킹중에 말타고 가는 사람들을 만나곤 했는데

여기 로키에서도 말타고 트레킹로를 걷는 분들이 있습니다.

 

 

우뚝 솟은 바위산과 키다리 나무들

그리고 산꼭데기의 빙하가 아름다운 로키 정말 아름답고 걷기 좋습니다.

 

 

 

 

 

여기서 오른쪽으로 가야하는데 일행들 다 직진해 그냥 따라갑니다.

하여 리틀 비하이브는 들르지 못했지만 덕분에 폭포를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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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여유롭게 풍경을 즐기며 걷고 또 걷습니다.

하늘은 점점 구름이 많아지고 물빛도 어두워집니다.

 

 

 

 

 

 

 

 

 

앞서가던 일행들 만났는데 사진을 찍어 주셨습니다.

 

 

 

 

갑자기 먹구름이 몰려오는데 비가 올것같습니다.

 

 

 햇빛이 너무 강렬해서 스카프 뒤집어 썼는데 . . . 

 

 

방향에 따라 물빛이 완전히 다른 호수처럼 보입니다.

같은 호수인데 정말 오묘하고 신비롭습니다.

 

 

 

이제 호수를 끼고 하는 트레킹은 끝나고 완전히 숲길로 접어듭니다.

숲길 산책로는 정말 환상적으로 좋습니다.

폭신폭신한 양탄자위를 걷는것처럼 편안합니다.

 

 

 

 

 

 

 

 

 

 

 

 

나무들 사이로 호수가 보이는곳도 있습니다.

 

 

 

 

 

 

 

 

참으로 여유롭고 행복한 모습입니다.

저렇게 즐길수 있는 여유가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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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호국립공원에 있는 에메랄드 레이크에 도착했습니다.

먼저 단체사진을 찍고 각자 알아서 즐기며 호수를 한바퀴 돌아보는 코스입니다.

난이도도 없고 여유롭게 즐기면서 시간을 보내려고 합니다.

 

 

 

 

 

호수엔 수영하는 사람과 보트와 카누를 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물빛이 정말 신비롭게 아름답습니다.

파란하늘과 흰구름 그리고 황홀한 물빛 정말 환상적입니다.

 

 

 

 

 

 

 

 

 

동반자와 함께 하니 서로 사진을 찍어줄수 있어 참 좋습니다.

 

 

 

 

 

 

 

 

 

 

 

 

 

 

 

호수가는 이렇게 걷기좋은 숲길입니다.

 

 

 

 

 

 

 

외국인들처럼 수영은 못해도 발은 담가봐야겠지요.

나의 메이트는 이곳에서 혼자 멍 때리며 시간보내다 되돌아간다고해 

이제부터 혼자 호수를 한바퀴 돌아보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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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트레킹 일정은 비교적 여유가 있습니다.

에메랄드 레이크를 한바퀴 돌아보는걸로 끝나기 때문입니다.

아사바스카 폭포를 보고 이제 트레킹을 하기 위해 에메랄드 레이크로 갑니다.

 

 

 

 

 

 

 

구름때문에 선명하게 보이지않지만 산등성이를 빙하가 덥고 있습니다.

 

 

오늘도 스카이 워크를 지나는데 어제보다 훨씬 잘 찍혔네요.

 

 

 

 

 

 

 

 

 

어제 다녀온 아사바스카 빙하입니다.

오늘도 여전히 관광객들이 빙하체험을 하러 갑니다.

 

 

 

 

 

흐르는 물이 우유빛입니다.

 

 

 

 

 

 

 

요기도 빙하.

 

 

 

보우호수 오전에 볼때 그렇게 반영이 예뻤는데 지금 지나갸면서 보니

반영은 보이지않고 호수 물빛이 그날과 완전히 다른 색깔입니다.

시간과 빛에 따라 전혀 다른 호수처럼 보이나 봅니다.

안되는거 알면서도 잠시 버스 세우고 보고가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 휴게소는 화장실 이용하느라 전에 들렀습니다.

오늘은 여기 레스토랑에서 연어 스테이크를 먹었습니다.

 

 

 

 

동반자는 햄버거를 시켰는데 이게 더 맛있어 보이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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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머랄드 레이크로 가는도중에 먼저 아사바스카폭포를 보러왔습니다.

아사바스카 강 상류에 있는 폭포입니다.

 

 

 

 

보우폭포를 보고 아사바스카 폭포는 별기대를하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훨씬 크고 물이 많아서 놀랐습니다.

폭포에서 쏟아져 흐르는 물소리가 정말 우렁찼습니다.

 

 

 

 

 

 

깉은 계곡으로 물이 흐르는데 너무 깊어서 잘 보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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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서 신나게 인증사진찍기를 마치고

준비해간 샌드위치로 맛있게 점심을 먹고 하산을 합니다.

왔던길로 되돌아가지만 다시봐도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여기 삼거리에서 올라올때와는 다른길로 접어듭니다.

이제 정상에 오르지않은 일행들이 간 길로 이어지는길입니다.

다시 두 봉우리의 능선을 올라야해서 조금 힘에 부치지만

풍경을 보며 다시 힘을 내 걸어갑니다.

 

 

 

 

 

 

 

 

잠시 숨도 돌릴겸 뒤돌아보니 참 많이 왔습니다.

 

 

또 다른 정상이 멀지 않았습니다.

 

 

 

힘드니 또 숨도 쉴겸 셀카 한장.

 

 

 

뒤돌아보니 걸어온길이 아득하게 느껴집니다.

 

 

마지막 오르막끝에 도착한 정상의 돌산.

 

 

 

 

 

 

 

 

 

 

 

 

 

 

 

 

하산하다 간절하게 소원을 빌며 돌탑도 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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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눈앞에 거대한 산군들이 펼쳐지며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어마어마한 산의 모습을 사진으로는 도저히 느낄수가 없습니다.

 

 

 

 

 

뒤돌아보니 일행들이 향한 봉우리는 너무나 작은 동산같네요.

뒤쪽에 있는 봉우리로 오르고 있는데 . . . 

 

 

너덜지대도 지나려니 조금 힘들지만 이것도 추억이니 즐깁니다.

 

 

쌓인눈보니 어렸을떼 하던게 생각이 나서 꽃도 만들어보고

 

 

우리 출발지였던 멀린 호수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호수가 정말 큽니다.

 

 

 

사람 보고도 도망치지않는 이름모르는 아주귀여운 동물입니다.

가는동안 여러마리를 봤습니다.

 

 

정상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예쁜꽃과 눈과 호수와 웅장한 산봉우리 정말 환상적입니다.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해발 2,330m입니다.

먼저 도착한 외국인들 삼삼오오앉아서 점심을 먹습니다.

정상석에 앉는데 뒷편은 천길 낭떠러지라 겁먹었습니다.

 

 

 

 

 

 

 

 

 

 

멋진 사진찍어준다고 해서 올라앉는데 진짜 무서워 벌벌.

근데 막상 앉으니 두려움 사라져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즐겁게 찰칵.

 

 

 

 

 

 

 

 

 

 

낭떠러지 실감나게 다시 찍어준다며 앉으라고 해서 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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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볼드힐 트레킹을 가는날입니다.

볼드힐은 재스퍼 국립공원에 있습니다.

오늘도 하루종일 걷는날이니 든든하게 아침을 챙겨먹습니다.

사과와 바나나는 간식으로 가지고 갔습니다.

 

 

차창밖 풍경 매일보는데도 늘 새롭고 멋있습니다.

 

 

 

 

 

 

 

 

 

 

이곳은 불탄지 오래되지 않은곳입니다.

정말 황무지처럼 삭막한 로키가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바닥에선 초록의 새생명들이 싹을 틔우고 있습니다.

 

 

 

호수 너머 짙푸른 숲이어야 하는데 불탄 나무들만 서있습니다.

 

 

 

가운데 까만부분만 불타지 않은 나무들이 무성하게 있었습니다.

어뗳게 저곳만 타지않고 온전한지 정말 신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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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체험을 마치고 이제 숙소가 있는 힌톤으로 갑니다.

이틀동안 쿠트니에서 머물렀는데 힌튼은 어떤곳일지 기대가 됩니다.

콜롬비아 아이스필드여 안녕.~~~

 

 

 

 

 

 

빙하체험을 마치고 힌톤으로 가는길 스카이워크를 지나는데

우린 들르지않고 그냥 지나쳐서 차창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바닥이 유리로 되어있다니 좀 무서울것같기는 합니다.

 

 

 

여기도 불탄나무들이 무척이나 많습니다.

 

 

 

 

차창밖 풍경만으로도 로키여행을 맘껏 즐길수 있습니다.

계속 보고 있어도 질리지 않을만큼 다양한 풍경을 볼수 있습니다.

 

 

 

 

 

 

 

 

 

 

 

 

오늘 저녁식사는 힌톤의 유명 레스토랑에서 먹습니다.

힌톤시내에 있는데 아주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깔끔하고 예쁘게 꾸민 외관부터 마음에 듭니다.

음식도 아주 맛있었습니다.

 

 

 

 

 

 

호텔로 가는도중 끝없이 이어지는 콘테이너를 실고 가는 기차입니다.

서부에서 동부까지 간다는데 그 수를 헤아릴수 없을만큼 깁니다.

 

 

 

체크인 후 룸메이트와 동네 산책을 나섰습니다.

참 깨끗하고 정갈한 마을입니다.

물론 약간 열악한 집들도 보이긴 합니다.

 

 

 

 

밤 9시 50분쯤 되었는데 이제 해가 지려합니다.

이러니 하루가 아주 길어서 하고싶은 산책을 맘껏 즐길수 있었습니다.

 

 

 

호텔과 붙어있는 김치 하우스 주인이 한국인이 아니랍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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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에 설상차가 22대 있는데 이곳에 21대가 있답니다.

차 한대 가격이 20억이며 6륜구동이고 했습니다.

정말 어마어마하게 견고해 보입니다.

빙하를 둘러보고 이제 설상차를 돌아보며 즐깁니다.

 

 

 

 

 

 

 

 

 

 

 

 

 

 

 

 

 

 

 

 

 

 

 

설상차 기사님인데 신나게 함께 사진 찍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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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콕스패스 트레킹을 마치고 콜롬비아 아이스필드에 왔습니다.

푸른하늘에 빨강단풍잎이 수놓인 캐나다 국기가 정말 멋집니다.

마침 바람이 도와주어 활짝 펼쳐진 국기를 찍을수 있었습니다.

저기있는 파란색 버스를 타고 설상차가 있는곳으로 이동합니다.

 

 

 

버스 예약시간이 아직 남아서 주변에서 자유시간을 보냅니다.

 

 

 

승용차 주차장 정말 차가 많습니다.

이곳저곳 기웃거리며 구경하다가 전망 좋은곳에서 

빙하를 배경으로 일행분이 다양한 사진을 찍어주셨습니다.

 

 

 

 

 

 

 

 

화사한 스카프 걸치고 다시한번 ~~~

 

 

 

 

 

 

 

 

이제 곧 체험하게 될 아사바스카 빙하입니다.

마치 강물이 흘러내리는듯 합니다.

 

 

 

 

 

 

 

 

 

 

빙하 녹은물이 흘러내려 호수가 되고 다시 또 흘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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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토호수를 둘러보고 이제 윌콕스 패스로 가는길입니다.

차창밖으로 아름다운 호수와 바위산을 보며  달립니다.

파란하늘과 두둥실 떠 있는 하얀구름이 멋집니다.

 

 

 

 

 

 

 

가는길에 크로싱이라는곳의 레스토랑에 들러 점심을 먹었습니다.

오늘은 행동식이 아니고 뷔페식 레스토랑이었습니다.

닭튀김과 생선이 정말 맛있습니다.

 

 

 

 

 

식사후 밖으로 나와서 보니 정말 가슴 벅차게 웅장합니다.

 

 

 

 

 

 

 

다시 윌콕스패스로 가는길.

여긴 또 다른 형태의 산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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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에는 없지만 가이드가 두번째로 좋아하는 호수라며 데려갔습니다.

왜 그렇게 말했는지 호수를 보는순간 느낄수 있었습니다.

다만 페이토호수는 가까이갈수 없고 전망대에서만 볼수 있었습니다.

접근하기가 쉽지않은듯합니다.

 

 

 

보우호수처럼 바위산 아래에 있는 호수지만 물빛은 완전히 다릅니다.

물빛은 첫날 본 모레인 호수와 비슷하지만 

전망대에서 보니 달라보입니다.

이 오묘한 물빛을 뭐라고 표현해야할지 정말 감탄스럽습니다.

 

 

 

 

 

 

서있는 바위뒤는 엄청난 절벽인데 사진엔 그런것들이 실감나지 않습니다.

무섭지만 용기내서 내려갔는데 사진엔 절벽같지 않네요.

 

 

 

 

 

 

 

 

 

 

 

빙하에서 녹은 물이 구불구불한 물길을 따라 흘러내립니다.

이렇게 많은 물이 흐르면 곧 빙하가 사라질텐데 걱정입니다.

빙하에서 흘러온 물이 호수의 물빛보다 조금 더 하얗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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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바위산과 푸른하늘에 드높이 떠 있는 구름 

그리고 우거진 숲이 정말 환상적입니다.

 

 

전망대에서 조망을 즐기는 외국인 관광객들 나도 그틈에 끼여 ~~`

 

 

 

 

두 호수를 돌아보고 락아일호수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하늘이 어두운 구름으로 덮이기 시작합니다.

 

 

 

 

 

 

 

 

함께 걷는 동반자 너무 좋아서 저렇게 춤추며 걷습니다.  나두 같이 ~~~

 

 

 

 

 

락아일 뷰포인트에서 본 호수 풍경입니다.

하늘에 구름이 많아져 조금 어두워 아쉽긴 하지만 ~~~

 

 

 

 

 

 

 

 

 

 

 

 

 

 

 

다 내려와서 뒤돌아보니 하늘은 더 어두워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반대편 하늘은 반대로 아주 파랗습니다.

 

 

 

여기 롯지에서 묵는다면 아침저녁으로 산책하기 정말 좋을것 같습니다.

주변에 있는 다양한 코스를 다 걸어볼수 있어서 얼마나 좋을까요.

그러나 우린 단체관광객이니 감히 꿈도 꿀수 없겠지요???????

 

 

 

 

 

 

 

다시 곤돌라를 타고 내려갑니다.

 

 

 

 

 

 

 

양들이 저 돌길을 줄지어 오르고 있는데 선명하게 보이지 않네요.

 

 

 

 

선샤인 메도우 트레킹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우리가 가장 늦게까지 있어서 먼저 내려온분들은 좀 기다렸지만 . . .

정말 힐링이 되는 선샤인메도우 오랫동안 생각날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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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첫 트레킹은 모레인호수에서 출발하여 센티널패스까지 다녀오는 왕복코스입니다.

모레인호수(1,885m) .미네스티마 호수(2,443m).센티널 패스(2,568m) .모레인 호수주차장

모레인 호수에서 조금 오래있다 내려왔더니 일행들 대부분 이미 출발하고

가이드와 몇 분만 있어서 혼자 서둘러 출발하였습니다.

트레킹 코스가 잘 되어 있고 삼거리에서 우리 버스 드라이버분이 안내를 해주어

진입로로 들어서니 어마어마하게 커다란 아름드리 나무들이 양옆으로 빼곡하게 서 있습니다.

늘 그리워하던 그런 숲속길을 걸을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10여분을 혼자 열심히 오르니 앞서가는 일행이 보이네요.

평탄해 보이는 길이지만 은근히 꾸준하게 올라야하는 오르막 길입니다.

 

 

 

이제 본격적인 오르막이 시작되는 지그재그 길입니다.

오르막이라도 이렇게 트레킹을 할수 있다는것이 너무 좋아서 신이 납니다.

 

 

 

 

 

 

 

조금 높이 오르자 나무 사이로 아름다운 모레인 호수가 보입니다.

좁은 틈새로 보니 물빛이 더 신비롭고 경이롭습니다.

 

 

 

 

거대한 바위산과 그 위의 빙하 그리고 아름다운 호수

정말 비현실적인 풍광입니다.

 

 

 

한시간쯤 올랐을때 갑자기 시야가 트이며 또 다른세상이 나타났습니다.

넓은 지대가 나오며 거대한 바위산군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사방을 둘러보니 모두 거대한 암봉들이 솟아 현실감이 없습니다.

탄성이 절로 나오며 다들 인증하느라 열심이었습니다.

혼자라서 셀카봉 가져갔지만 무거워서 캐리어에 두고왔는데

함께 오르던 일행분들이 서로서로 사진을 정말 많이 찍어주셨습니다.

저 봉우리들을 텐피크라고 했습니다.

 

 

 

 

 

 

 

 

 

 

 

 

 

 

 

 

조금 더 오르자 세월을 알수 없는 켜켜이 쌓은듯한 신비한 바위산이 보입니다.

땅바닥에 붙은듯이 피어난 키작은 야생화도 예쁘고

앞서가는 일행도 자연의 일부가 되려고 다른 세상으로 들어가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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