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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봉가는길도 만만치 않습니다.

 

 

 

 

 

 

 

 

 

 

 

 

 

 

 

 

 

 

 

 

 

 

 

 

 

 

 

 

 

 

 

미타사 가는길인데 몸도 힘들고 거리도 멀다하여 포기합니다.

 

 

 

 

 

 

무사히 산행을 마치고 버스로 들머리로 이동하여

두부마을에서 맛있는 두부전골로 하산식을 했습니다.

비온다는 예보에 걱정했는데 다행히 식사를 마치고 나오니 빗방울이 떨어집니다.

버스로 서울로 올라오는길엔 장대같은 비가 내렸습니다.

산행중에 내렸다면 바위가 많아 위험했을텐데 얼마나 다행인지 . . .

오늘도 즐겁고 행복하게 산행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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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속리산 상학봉, 묘봉

코스 :   운흥리 . . . 안부 . . . 상학봉 . . . 묘봉 . . . 북가치 . . . 절골 . . . 용하리

높이 :   상학봉 :862m. 묘봉 : 874m

시간 :   5시간

 

3주만에 정기산행을 나섰는데 두번이나 계획되었다 취소된

상학봉,묘봉이어서 더욱 기대가 되었습니다.

산행들머리에 들어서는 순간 기대했던것보다 더 멋진 풍광이 보입니다.

흐드러지게 피어난 야생화와 산이 조화를 이루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계단도 오르고

 

 

오솔길도 오르며

 

 

편안하게 오르도록 계단도 설치되었고

 

 

그러다 확 트인 전망을 만나며 인증도 남기고

 

 

맑고 투명한 날씨에 주변 산들이 손에 잡힐듯합니다.

 

 

오래된 통나무 계단의 흙이 다 사라져 오르기 쉬지 않지만

 

 

다 오르면 또 다시 만나는 절경

 

 

 

 

그냥 지나치면 서운하니 인증을 남깁니다.

 

 

몇년전만 해도 이런 계단이 없어 오르는데 많이 지체되었다는데

이제는 편안히 오를수 있습니다.

 

 

바위 절벽 한 가운데 생명을 다해가는 단풍잎새 하나

그 색감이 어찌나 곱던지 눈을 뗄수가 없었습니다.

 

 

이렇게 급경사의 계단을 몇번 더 오르면

 

 

바위절벽사이를 뚫고있는 구멍을 지나기도 합니다.

 

 

 

 

상학봉을 눈앞에 두고 너른 바위위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대장님이 힘껏 잡아준 밧줄 덕분에 상학봉 정상석까지 오를수 있었습니다.

떨어질까봐 겁먹어 온 힘을 다해 밧줄잡고 올랐으니

이제 오십견은 사라졌을것입니다.

 

 

 

 

상학봉 정상에서 바라본 주변풍광과 인증입니다.

 

 

 

 

뒤로 보이는 저 바위를 오른것입니다.

 

 

 

 

 

 

 

 

 

 

 

 

 

 

 

 

묘봉에서 바라본 속리산입니다.

세번째 삼각형의 봉우리가 문장대라고 합니다.

 

 

 

 

눈길 닿는곳마다 구절초가 절정으로 피어있었는데

사진은 잘 안찍혔네요.

 

 

우리는 미타사로 하산합니다.

 

 

 

 

 

 

 

 

 

 

 

 

미타사 가는길인데 우리는 들르지 못합니다.

 

 

온갖 야생화들이 수놓은 길을 따라 마지막 하산을 합니다.

 

 

운흥리 두부마을에서 하산식으로 먹은 두부전골

두부와 버섯이 아주 많이 들어있었고 맛도 있습니다.

오랜만에 정기산행을 하니 더 보람있고

또 처음 와본 상학봉과 묘봉 지루하지 않고 아기자기하게 산행을 즐길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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