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카에서 본 협곡엔 단풍이 곱게 물들어가고 있다.
거대한 바위절벽사이를 오르는 케이블카에서 본 풍경이다.
케이블카에서 내려 통천협을 보기위해 전망대로 가는길이다.
입구에 들어선 순간 우와 정말 멋진 전망대가 한눈에 들어온다.
여기서 보기엔 가까워 보이지만
자유시간을 1시간을 넘게 주는걸 보니 꽤 먼 거리인것 같다.
전망대 가는길과 그 옆의 곱게 물든 단풍이 너무나 예쁘다.
안개때문에 이것마져 못봤으면 정말 어쩔뻔 했어.
다행이다 정말 다행이야.
깍아지를듯한 바위절벽 협곡사이에 작은 능선이 있는데
그 능선끝에 전망대를 만들어 멋진 협곡을 볼수 있도록 했다.
말이 필요없고 그냥 멍하니 바라보며 멋지다 멋지다 감탄만 한다.
가는도중에 잠시 쉬며 전망을 볼수 있는곳이 있는데
거기서 옆으로 가면 유리잔도가 있다.
그런데 우리는 갈수 없는지 지키는분이 막아서 아쉽게 발길을 돌린다.
여기서 내려가는길이 조금 가파르다.
내리막 계단을 내려가기전 전망이 너무 예뻐서 인증샷.
건너편 가파른 절벽에 구불구불한 도로가 보인다.
잠시 멈추었던 전망대인데 내려와 뒤돌아보니 어주 가파른 내리막이다.
계단을 내려와 전망대 가다가 뒤돌아본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