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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8일부터 3박4일동안 엄마랑 온가족이 오랜만에 변산여행을 다녀왔다.

대부분 우리 자매들만 다녔는데 이번엔 사위들까지 전부 같이.

오랜만이라 기대에 부푼 가슴을 안고 출발.

먼저 점심을 먹으러 군산에 왔는데 우리는 일찍 도착해 식당 주변을 산책했다.

 

 

 

 

 

변산으로 가던중 차창밖으로 보이는 억새에 차를 새우고

억새밭을 돌아보았다.

광활하게 펼쳐진 억새군락지였는데 코로나 때문인지 관리가 안된것같다.

 

 

 

 

 

숙소에서 쉬다가 일몰을 보러왔다.

생각만큼 아름다운 일몰은 아니지만 다같이 왔다는것에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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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1일 휴양림에서 택시를 불러 삼양목장을 왔다.

오래전에 왔을때와 참 많이 변했다.

그때는 자연그대로의 모습이었는데 지금은 버스를 타고 이동해서

도보로 목장길을 걸으며 목장을 둘러볼수 있다.

편리하고 관리가 잘 되어있어 예전보다 훨씬 좋다.

 

 

 

 

 

 

 

 

 

 

 

 

 

 

 

택시로 횡계로 이동하여 버스를 타고 주문진에 왔다.

배낭만 메고와서 제대로 된 식사를 하지 못해서

마지막 식사는 회로 푸짐하게 ~~~

주문진에서 버스로 동서울로 왔다.

처음으로 1박2일 대중교통을 이용해 다녀왔는데

이동수단이 조금 불편했지만 특별한 여행으로 기억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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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바로 아래에서 휴양림가는길이 있는데

공사중이라서 통제되어 다시 이곳까지 하산하여 바우길을 따라

휴양림으로 간다.

얼마나 걸어야 하는지도 모르고 지도를 보며 걷는다.

 

 

 

 

 

 

 

 

 

날씨탓인지 아직도 단풍이 드지 않았다.

예년같으면 이런곳은 벌써 울긋불긋 고운단풍들로 물들었을텐데

조금은 아쉽지만 길이 이뻐서 아쉬움도 잠깐 그져 즐겁다.

 

 

 

 

 

 

 

 

 

여기 계시던분이 휴양림가는길 아주 정확히 잘 설명해 주셔서

헤메지 않고 무사히 휴양림에 도착할수 있었다.

 

 

휴양림에 도착했는데 관리사무소는 다시 이 길을따라

한참을 내려가서 체크인하고 숙소로.

너무 무리한 일정이어서 다들 지쳐 가져간 음식으로 저녁을 먹고

뜨뜻한 온돌에 몸 누이고 긴 수다끝에 꿈나라로.

 

 

이튿날 새벽 소나무숲길 산책.

대관령휴양림은 이 소나무숲길이 가장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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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7일 오늘은 제천주변관광을 하려고 한다.

제천에도 케이블카가 있다니 요즘은 지방마다 출렁다리와 함께

다양한 즐길거리들이 많이 생겼다.

케이블카를 타고 오르면 어떤 풍경을 볼수 있을지 궁금하다.

 

 

나즈막한 산정상에 도착한 케이블카에서 내려 전망대로 오르니

사방으로 펼쳐진 호수와 산의 모습이 이국적이다.

이런 풍경을 볼수 있을거라고 생각지도 못했는데 . . . 

 

 

 

 

 

 

 

 

 

혼자서 비봉산 파빌리온을 다녀왔다.

처음에 계단이 많아서 실망했지만 계단끝 숲길은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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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백산에서 내려와 만항재에 왔다.

이곳에 오니 주차된 차들이 제법 많은데 사람은 많지않다.

 

 

 

 

 

하늘숲 정원을 먼저 산책하고 천상의 바람길도 걸으려한다.

 

 

 

 

 

 

 

 

 

 

 

 

 

하늘정원에서 나와 천상의 바람길을 걸었다.

그런데 한참을 걷다보니 자동차가 들어와 옆지기도 

자동차가 들어가는줄 알고 가지러 갔는데

다시 되돌아나오는 모습 보고 나 혼자 한참을 걷다 되돌아왔다.

언젠가 끝까지 걷어보고싶다.

 

 

 

 

 

다시 만항재로 돌아와 산책을 하며 여유롭게 즐겼다.

 

 

 

 

하이원주차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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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5일 2박 3일 제천여행을 다녀왔다.

늘 새벽에 출발하기 때문에 우린 시간이 여유로워

오늘은 제천 정방사를 맨 처음 들러보기로 했다.

가는길 금암휴게소? 이름이 정확하게 기억나지않지만

잠시 들러보는데 이른시간이라 아무도 없어 마스크벗고 맘껏 돌아다녔다.

 

 

 

 

 

 

정방사 가는길 주차장에서 오르는길 숲길이라 좋은데

포장되어있어 조금 아쉽다.

 

 

 

 

정방사 처음 와보는데 와~~ 어떻게 이런곳에 절이 있을까?

앞으로 조망이 탁 트이고 뒤로는 금수산자락인듯 금수산 오르는 등산로가 있다.

절벽아래 세워진 사찰모습이 참 좋다.

 

 

 

 

 

 

 

 

 

 

 

 

 

 

 

 

 

 

 

내려올때는 옆지기 차가지고 내려가고

혼자 정방사길로 걸었는데 아무도 없는 숲길이 너무 호젓하고 좋다.

 

 

 

 

 

정방사에서 내려와 이정표보고 얼음골생태길로 향한다.

우리보다 먼저 오르는 사람들이 보인다.

 

 

 

 

여기도 돌탑이 무척 많네.

 

 

 

 

 

숙소 가기전 박달재길도 걸었다.

박달재 조각공원이 있는데 사진은 찍지않았다.

아래쪽에 있는 어딘가에 이런 불상조각나무가 있었다. 

너무 오래되어 기억나지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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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마지막날 며느리가 상하목장을 가자고 해서 왔다.

 고창에 많이 왔는데도 상하목장이 여기에 있는줄 몰랐다.

 

 

 

 

 

 

 

 

 

 

 

 

 

 

 

점심으로 스파게티와 피자를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다.

이곳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수 있다.

동물먹이주기와 아이스크림 만들기 등등.

다같이 즐겁게 자연을 즐길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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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바다에서 놀다 오후 늦은시간

아들내외는 숙소에서 쉬라고하고 손녀랑 내소사에 다녀왔다.

생각지도 않은 배롱나무꽃에 발이 묶였다.

꽃이 너무 예쁘게 피어서 그냥 지나치기 어려워

손녀랑 사진찍기에 여념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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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31일 후가 둘째날 바다에 왔다.

처음으로 손녀랑 바다에 왔는데 즐겁게 잘 놀아서 행복했다.

함께 할수 있는 이런시간들을 가능하면 많이 갖고싶다.

 

 

 

 

 

바닷가에서조차 마스크를 벗을수 없는것이 정말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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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9일부터 2박3일동안 여름휴가를 다녀왔다.

변산리조트에서 보내기때문에 가는도중 부여 궁남지에 들렀다.

마침 연꽃이 필 시기여서 옆지기와 일찍 출발해서 

궁남지를 둘러보고 숙소로 가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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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3일 엄마모시고 동생들과 양평리조트가는길

지금은 엄마의 건강이 많이 안좋아 오래걷지 못하시니

가까운 두물머리에 들렀다.

산책로로 들어서니 사람들이 거의없어 우리끼리 다닐수 있고

마스크도 잠시 벗고 한가로히 엄마랑 즐겼다.

 

 

 

 

 

 

 

 

양평리조트앞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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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2일 갑자기 물의 정원으로 산책을 왔다.

처음 와보는곳이라 궁금하기도 했는데

올해는 코로나때문에 제대로 관리가 되어있지않은듯하다.

그런 자연스런모습이 오히려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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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돌개에서 돌아와 체크아웃하고

짐은 호텔에 맡기고 이중섭거리로 나섰다.

바로 호텔옆인데도 이번 여정이 산행위주여서

여기를 마지막날에야 오게 되었다.

 

 

미술관얖 정원에 벌써 홍매화가 피었다.

요즘 날씨가 따뜻해서 여행하기 좋았는데

이렇게 꽃까지 피어있다니 ~~~

 

 

 

 

 

 

미술관에 들어가려면 예약을 해야하는걸 몰랐다.

다행이 대기자명단에 올렸더니 금방 연락이 와서 들어갈수 있었다.

 

 

 

 

미술관 옥상에서 본 섶섬.

 

 

미술관에서 나와 정원과 이중섭이 머물렀던 집을 둘러보았다.

 

 

 

 

 

 

 

 

 

 

 

 

 

 

 

 

 

 

 

점심식사 정말 맛있게 먹었다.

옆지기는 한치물회를 먹고.

이렇게 4박5일간의 제주여행을 마친다.

렌트하지않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니 이제 서귀포는 손바닥안

구석구석 다 걸어보고 한라산을 두번이나 오르고

아주 만족스런 여행이었다.

비록 몸은 좀 고되지만 그만큼 성취감은 배가된다.

다음 제주여행은 한달살기로 올수 있으면 좋겠다.

중앙로터리에서 공항가는 버스를 타고

5시 10분 김포행 아시아나항공탑승하고 집으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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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박 5일간의 제주여행이 쏜살같이 지나 벌써 오늘이 마지막날이다.

아침형 인간인 우리부부는 오늘도 새벽에 일어났다.

호테앞 식당에서 아침식사를 마치고 택시로 외돌개로 이동했다.

호텔위치가 좋아서 택시비도 3,000원정도였던것같다.

외돌개로 가는 계단을 내려가는 옆지기.

 

 

 

 

이 길도 올레길의 일부여서 걷기좋았다.

이른아침 한적한 길을 걸으니 한없이 평화로웠다.

 

 

 

 

 

 

 

 

 

 

 

제주는 벌써 봄이 오고있다. 유채꽃이 피어있다.

자동차가 있다면 유채밭에 다녀오면 좋을텐데 조금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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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백록담을 다녀올때는 오늘 산행 포기했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다시 기운나는지 옆지기 영실코스 가자고 한다.

서둘러 준비하고 호텔앞에서 510번 버스를 타고 컨벤션센터에 도착했다.

8시 10분 영실가는 첫 버스 240번을 기다리다 우연히 시간표보니

동절기엔 9시 10분이 첫차란다.

택시로 영실매표소가려했지만 콜에 응하는 택시없어

버스시간될때까지 앉아서 기다리다 영실로 출발했다.

 

 

 

 

 

 

 

9시 40분 영실매표소에 도착해 산행준비하고

50분부터 산행시작.

 

 

차도를 따가 올라가는데 눈을 다 치웠다.

 

 

 

40분쯤 도로를 걸어올라 이제 등산로입구로 들어선다.

 

 

 

 

등로에 접어들자 어제와는 다른 폭신한 눈길이다.

경사없고 사람도 없어 마스크벗고 걸으니 정말 좋다.

 

 

 

 

갑자기 급경사가 나오는데 경사때문에 자꾸만 미끌어져서 오르기 힘들다.

그래도 열심히 오르는 옆지기.

 

 

잠시 전망대에서 본 풍경은 너무 멋있는데

특히 흘러내리는 물이 얼어 마치 폭포가 흐르는 듯하다.

하산하는분들의 정보로 여기부터 아이젠을 벗어서 그나마 좀 나았다.

계단엔 눈이 없다.

 

 

 

 

 

능선에 접어들자 길은 평평하고 눈이 쌓여있다.

 

 

 

 

 

갑자기 나타난 한라산정상.

오늘도 날씨는 맑지는 않지만 괜찮은편이다.

바람이 없어 춥지도 않고 비록 약간 흐리긴하지만.

 

 

 

 

 

 

 

 

 

 

 

 

 

2시간 30분만에 윗세오름에 올랐다.

인증하는데 잠시 줄서서 기다렸고

눈밭에 앉아 컵라면과 빵으로 점심식사후 주변을 돌아보며

30여분쯤 머문후에 하산시작.

버스시간이 신경쓰여 오랫동안 머물지는 못했다.

 

 

 

 

 

 

 

 

 

 

 

 

 

 

 

 

 

 

 

 

 

 

여기 의자에 앉아 쉬면서 시간을 보내고 내려오려했는데

사람이 너무많아 불안해서 바로 내려왔다.

요즘은 오미크론이 대세라 사람많은곳은 가능하면 피하려하다보니

편안히 앉아 쉴수도 없네.

 

 

 

 

 

버스시간맞춰 내려오려던것이 쉬지않고 내려왔더니

버스정류장에서 오래 기다려야했다.

아무튼 버스 잘 타고 컨벤션센터에서 환승하여 숙소앞에 내려

유명맛집이라는 곳에서 흑돼지바베큐를 맛있게 먹고

호텔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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