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전망대를 둘러보고 주차장으로 내려오면 바로 옆에 전쟁기념관이 있다.
그냥 지나칠수 없어 둘러보았다.
전쟁은 참으로 참혹한것같다.
겪어보진 못했지만 요즘 간간히 접하는 뉴스에서 우크라이나전쟁을 보면
그 실상을 상상하기조차 어렵다.
너무나 참혹하고 비참한 모습에 마음이 아프다.
정말 전쟁이 없는 세상은 없는것일까?
통일전망대를 둘러보고 주차장으로 내려오면 바로 옆에 전쟁기념관이 있다.
그냥 지나칠수 없어 둘러보았다.
전쟁은 참으로 참혹한것같다.
겪어보진 못했지만 요즘 간간히 접하는 뉴스에서 우크라이나전쟁을 보면
그 실상을 상상하기조차 어렵다.
너무나 참혹하고 비참한 모습에 마음이 아프다.
정말 전쟁이 없는 세상은 없는것일까?
2월 10일 결혼기념일 갑자기 용대자연휴양림에서 1박하는 고성여행을 다녀왔다.
오랜만에 통일전망대도 가고 화진포해수욕장 주변을 돌아보는 코스다.
겨울에 오는것은 처음이라 좀 스산하고 쓸쓸해보이지만
요즘같은 코로나 시기엔 사람이 없어 딱 좋았다.
예전에 왔을때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전망대가 보인다.
향일암을 다녀와서 간장게장으로 점심을 먹고
곡성 기차마을에 왔다.
이런 마을이 있다는것도 몰랐는데 와서보니 장미축제를 한다.
장미꽃은 이미 많이 지고 있고 날은 덥고 그냥 ~~~
기차마을이라는데 그냥 기차가 몇대 놓여있다. ㅠㅠ
지자체마다 관광객을 끌어들이기 위해
무언가 아이디어를 내는데 이건 좀 아닌듯하다.
기차마을이라는데 이름과 다르게 장미축제라니 ~~~
그래도 무탈하게 일정을 마치고 서울로 고고.
서울에 도착해서 간단하게 저녁까지 해결하고 집으로 향하니
이제서야 옆지기에게 조금 미안한 생각이 든다.
너무 오랜시간 혼자 지내게 한것에 대해.
5월 31일 첫 일정으로 향일함에 갔다.
처음 오르막계단이 조금 버겁지만 걷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쉽게 ~~~
향일암을 끝으로 여수여행을 마치는데
맛기행답게 먹는것은 푸짐하고 맛있는것을 먹었다.
어제 저녁은 회정식,오늘아침은 한정식,점심은 간장게장.
도시여행보다 자연을 좋아하는 나에겐 조금 지만
오랜만에 친구들과 함께보낸 시간이 소중했다.
서로를 더 알아가고 이해하며 마음을 나눌수 있음에 감사한 날이었다.
이제 여수에서 간장게장으로 점심을 먹고 곡성으로 간다.
5월 30일 그동안 코로나때문에 떠나지 못했던
친구들과1박2일 여수 맛기행여행을 다녀왔다.
직전에 엄마랑 여행다녀오자마자 바로 출발하는 일정이어서
조금 미안하고 부담이 되었지만 오랜만에 친구들과 함께하니
설레고 기대가 되었다.
7시 30분 잠실에서 출발한 버스는 두번의 휴게소를 들러
여수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장어탕으로 점심식사를 했다.
여수에서의 첫 일정은 해상 케이블카를 타고 이동한후 오동도를 돌아오는것이다.
케이블카에서 본 여수시내모습.
오동도에서 나와 여수시내 곳곳을 둘러보았다.
오늘 마지막 일정은 저녁식사후 유람선을 타고 여수야경을 즐겼다.
마실길 산책중 샤스타 데이지꽃길을 조성했다는분을 만났는데
궁안리에 수레국화꽃이 있다는걸 소개받아 여기까지 왔다.
들어오는길이 너무 시골이어서 이런곳이 있을까 의구심이 들때쯤
짠 ~~하고 드넓은 수레국화밭이 나타났다.
거리에 조금씩 있는것은 봤지만 이렇게 많이 제배한곳은 처음이다.
형형색색의 예쁜 꽃들이 살랑거리는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이 참 아름다웠다.
5월 27일부터 2박 3일동안 엄마모시고 여행을 다녀왔다.
이번엔 전주에 머물고 있는 동생과 합류하기위해
숙소를 그주변에 예약했다.
먼저 전주에 있는 동생을 군산에서 만나 점심먹을 식당에 도착했는데
이른시간이어서 주변산책을 하며 시간을 보냈다.
저수지?가에 핀 노란 예쁜 부체꽃과 금계국.
식사후 새만금을 건너는데 작년가을에 억새가 한창이었던곳을 들렀더니
이번엔 금계국이 환상적인 모습으로 우릴 반겨주었다
샛노랗게 반짝이는 꽃들을 보니 우울했던 마음이 다 사라진다.
언제나 꽃은 우리마음을 행복하게 해준다.
어제 덕유산을 다녀온후 휴양림에서 숙박을 했다.
아침에 휴양림산책을 했는데 한적하고 평화로운 시간을 보냈다.
이 나무는 독일 가문비 나무라는데 거대하고 우람함에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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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2일 전철을 타고 춘천여행을 다녀왔다.
점심은 큰아이가 추천해준 막국수집에서 맛있개 먹었다.
답답한 서울에서 벗어나 잠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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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옆지기가 태백산도 가보자고 해 아침을 일찍먹고 유일사입구에 도착했다.
그런데 헐 춥긴했지만 이렇게까지 기온이 낮은줄 몰랐다.
체감온도가 영하 26.4도라니 그럼 정상은 30도가 넘는다는건가?
아직 본격적인 산행은 시작도 하지않은 입구의 온도가 이렇게 낮다니.
정상은 얼마나 추울지 상상하기도 싫다.
유일사입구에서 산행시작해 얼마 오르지 않은곳에 현재 기온을 알려주는 안내판이 있다.
어제처럼 오늘도 너무 춥고 눈도 없어 풍경사진은 담지 않았다.
늘 눈쌓인 태백산만 올랐는데 이렇게 눈이 없다는것이 이상하다.
날씨가 추워서 혹시 상고대가 많이 있을줄알고 기대하고 왔는데
아무것도 없고 바람만 날아갈듯 불어 정말 추웠다.
에스키모처럼 꽁꽁 싸메고 눈만 뻬꼼히 내놓았네.
잠깐 사진찍는다고 장갑벗으니 손가락 떨어져나갈듯 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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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22일 친구가 갑자기 연락이 와서 철원 주상절리길을 걸었다.
잔도가 있다고 해서 기대하고 갔는데 글쎄 잔도는 . . .
중국엔 수많은 잔도길이 있는데 전부 정말 아찔할 정도로 스릴있다.
거대한 절벽에 닦아놓은 잔도길을 걷다보면 길을 만들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희생되었을까 생각하며 숙연해진다.
11월19일 고창읍성을 돌아보고 일행 모두 만나
단풍으로 유명한 문수사에 왔다.
문수사 많이 들어보기는 했는데 한번도 와보지 못한 곳인데
얼마나 예쁘게 단풍이 물들었을지 기대하며 문수사로 오른다.
문수사는 주차장에서 사찰입구까지 한~~참을 올라야했다.
포장된 임도에 오르막길이라 쉽지않은 길인데
함께 열심히 올라주신 엄마가 자랑스럽다.
기묘한 형태의 나무들이 신비로운데 단풍까지 물들어 더 이색적이다.
다만 날씨가 흐려서 단풍빛이 조금 아쉽다.
카메라 맨 동생이 정말 여러장의 사진을 담아주었다.
걷는 모습을 스냅으로 찍어주었는데 특별해서 여러장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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