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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여행의 마지막 코스는 붉은 오름입니다.

사려니숲을 한번 더 돌아보려다 가까운곳에 있는 붉은 오름을 오르기로 했습니다.

여기 머무는 동안 바람도 많이불고 첫날은 비도오고

그 덕분에 한라산이 하얗게 변한모습을 볼수 있었습니다.

혼자라면 저 정상에 다녀오고 싶었습니다.

눈덮인 한라산 정말 환상적으로 아름다운데 그냥 가려니 아쉽네요.


 

 

 

붉은 오름은 휴양림입구에서 시작합니다.

정상까지 그리 멀지도 않고 한바퀴 돌아오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지않습니다.

 

 

 

 

 

 

 

 

 

 

 

 

정상에 오르려면 많은 계단을 올라야하지만

정상에 서면 이렇게 사방이 탁 트여 조망이 정말 좋습니다.

한라산도 보이고 여러오름이 한눈에 다 들어옵니다.

 

 

 

 

 

 

 

 


 

 

 

 

 

 

 



 

 


 

 

 

 

 

 

여기서 여행을 마치고 제주로 가는길

상춘재에서 멍개비빔밥을 먹었는데 단백하고 맛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주시장에 들러 흑돼지고기도 사고

오메기떡은 전날 주문해서 공항에서 받고

그렇게 엄마와의 행복한 여행을 마쳤습니다.

이번여행이 즐거우셨던지 다음날 벌써 다음여행을 가자고 하셨습니다.

부지런히 함께 시간을 보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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