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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여행도 막바지에 다달았습니다.

그 동안 날씨가 정말 좋았는데 오늘은 좀 흐렸습니다.

버스 이동중에 잠시 가랑비가 내리기도 하고 블레드섬에 들어가기전

보트에서 잠깐 내리고 도착하니 그쳤습니다.

아뭏든 이번 여행내내 날씨는 대만족이었습니다.

포스토이나 동굴은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규모의 카르스트 동굴로 길이가 20km나 됩니다.

19세기에 합스부르크 왕가에 의해 세상에 알려졌으며 만명정도를 수용할수 있는 콘서트홀이 있을 정도로 거대한 규모를 자랑합니다.

1959년 관광용 전동기차를 설치하여 관광객을 실어나르는 슬로베니아 최고 관광명소입니다. 

희귀한 동물중 하나인 휴먼피쉬도 볼수 있습니다.

동굴에 들어가기 위해선 작은 꼬마기차를 타고 이동합니다.

동굴안 온도는 연중 9~10도로 유지된다니 좀 춥다고 여행전 겉옷을 준비하라고 했습니다.

어떤 지점에 다다르면 내려서 그곳부터는 현지 안내인의 지시에 따라

동굴내부를 설명을 들으면서 이동합니다.

그런데 사진을 찍었으나 어두운곳에서 카메라작동법이 서툰관계로 마음에 드는 사진이 없어 정말 아쉽습니다.

우리나라 동굴과는 규모나 그 형태가 비교할수 없을정도로 장대하고 섬세합니다.

 

포스토이나 동굴 입구입니다.

 

 

 

 

 

 

다양한 언어로 입구를 알려주는데 아쉽게 한글은 없네요.

 

 

 

 

 

 

 

 

 

 

 

 

 

 

 

 

 

 

 

 

 

 

 

 

 

 

 

 

 

 

 

 

 

 

 

 

 

 

 

 

 

 

 

 

 

 

 

 

휴먼피쉬인데 실물은 못보고 사진을 카메라에 담아왔습니다.

 

 

 

 동굴 출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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