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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밤  스웨덴에서 크루즈 실자라인을 타고

헬싱키에 왔습니다.

생전 처음으로 타보는 크루즈인데

바람이 많이 불어 바깥풍경을 맘껏 즐기지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어쨋든 배 안에 모든것들이 갖추어져 있다는것이 놀라웠습니다.

비록 방은 비좁지만 즐거운 추억이 되었습니다.

아침식사후 하선하여 헬싱키로 이동했습니다.

 

각종 종교행사가 열리는 헬싱키 원로원광장입니다.

뒤로 보이는 건물은 루터교의 대성전입니다.

 

 

 

 

 

 

 성당 내부입니다.

 

 

 

 

 

 

 

 

 

 

 

 

 

 

 

 

 

 

 

 

 

 

 관광객을 실어나르는 크루즈가 정박해있습니다.

 

 

 

전통시장에 갔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종이 있는데 이때만 해도 저도 종을 모을때여서

여러가지를 사왔습니다.

지금 다시보니 정말 예쁘군요.

 

 

 

우스펜스키사원입니다.

시간때문인지 내부는 들여다보지도 못했습니다.

개인여행이라면 여유롭게 돌아다닐수 있을텐데

패키지여행의 단점은 그런 시간을 만족하게 보낼수 없다는것이지요.

나처럼 나이많은 사람들은 두려움때문에 배낭여행을 쉽게 도전하지 못하는데

머지않아 곧 한번 시도해볼 생각입니다.

 

 

 

 

 

 

 

 

 

이렇게 많은 짐을 지고 여행을 합니다.

젊음이 참 부럽습니다.

나도 20~30대라면 한번 도전해 보고 싶습니다.

 

 

 

차로 이동중에 찍은 모습인데

카페에 앉아있는 사람들이 모두 차도를 향하고 있습니다.

가이드가 하는말...

오랜만에 날씨가 좋아서 썬텐하려고 그런답니다.

햇빛을 피하려고 양산과 모자를 쓰고다니는 우리와는

정말 다른 모습입니다.

 

 

 

노천카페에서 여유롭게 책을 보고

좋은사람과 담소를 나누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정말 부러웠습니다.

 

 

 

 

 

 

 헬싱키시내의 모습입니다.

 

 

 

 

 

 

제가 종을 수집하다보니 자꾸 종만 보이고

종가게만 기웃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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