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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와라마치역 관광안내소가 8시 30분에 문을 열기때문에 오늘은 시간에 맞게

조금 늦게 역에 도착해 후시미이나리가는 방법을 안내받았습니다.

기온역에서 JR기차를 타니 후시미이나리까지10분만에 도착했습니다.

참고로 교토 가와라마치역에서 기온역까지는 도보로 5분정도면 충분합니다.

역에서 나와 다리 하나만 건너면 바로 기차역입니다.

이나리역에서 잠시만 걸으면 이렇게 우람한 구조물들이 이곳이 오늘의 목적지라는걸 쉽게 알수 있게 합니다.

주황색구조물 정말 화려하고 거대합니다.

후시미이나리 신사는 영화 게이샤의 추억촬영장소이기도 합니다.

 

 

 

 

 

 

저 종을 치며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해서 간절한 소망 담아 흔들었습니다.

 

 

 

 

 

 

 

 

커다란 주황색 나무기둥이(도리라고 하네요.) 길을 따라 서 있습니다.

자세히 보니 우리가 기와시주하듯이

이사람들은 이 기둥에 이름을 적어 세웠습니다.

이것이 일종의 시주인듯합니다.

주로 회사명이 많았습니다.

산 정상까지 이어지는데 천개나 된답니다.

 

 

기둥속을 산 정상까지 오르는데 2시간이 걸린다니

친구들이 그만 올라가자 해서 하산길을 따라 내려왔는데

올라간 길이 다닌 다른쪽으로 내려오니 망자들을 위한 공원이 있습니다.

 

 

 

 

가족이 조상을 찾아왔네요.

 

 

 

 

 

 

이런 묘지가 마을까지 이어집니다.

밤엔 좀 무서울것 같습니다.

 

 

마을을 지나 다시 신사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이 신사는 여우신사라고도 불리는데 그래서 그런지 여우상이 정말 많습니다.

신사를 나오기전 마지막으로 기념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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