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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라오 아로나비치의 모습입니다.

이곳에서 머물며 구석구석 돌아보며 담아온 풍경입니다.

 

 

 

 

 

 

 

 

 

 

 

 

 

 

 

 

 

 

 

 

 

 

 

 

 

 

 

 

 

 

 

 

 

 

 

 

 

 

 

 

 

 

 

 

 

 

 

 

 

 

밤이면 오색찬란하게 빛나던 불빛이 저 나무의 메달린 열매?였습니다.

튀지않게 자연과 어울리는 색감으로  ~~~

 

 

 

 

우리가 쉬고 있는 옆에서 열심히 독서를 하고 있습니다.

서양인들이 보내는 휴가는 우리와는 너무도 달라 늘 부럽기만 합니다.

하루종일 해변에 앉아 ~~~

 

 

 

 

카메라렌즈에 이물질이 생겨서 까만점이 나왔네요.

해변에 앉아 수평선을 바라보며 저 두분은 무슨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저런 여유가 정말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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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 와서 처음으로 마닐라를 떠나 보홀로 여행을 갑니다.

새벽 5시기상 6시에 집을 나서 택시타고 공항으로 출발했는데

트레픽잼피하려고 좀 서둘렀더니 일찍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국내선 청사라 별로 볼것도 없고 50분쯤 앉아서 기다리다 탑승을 합니다.

 

 

청사를 나와 걸어서 비행기에 오르는데 오랜만에 이런걸 해보니 즐겁네요.

 

 

 

 

 

 

 

 

 

 

 

 

 

 

 

 

1시간 반쯤 걸려 보홀에 도착했습니다.

 

 

공항에서 택시를 타고 팡라오의 리조트로 가는데  30분쯤 걸렸습니다.

 

 

3박 4일동안 묵을 리조트입니다.

크지는 않지만 깔끔하고 주인도 친절하고 무엇보다 마닐라같지않게

아주 안전한 지역이라고해서 좋았습니다.

이제야 정말 여행을 온 기분이 드네요.

 

 

룸을 나와 잠시 주변을 돌아보았는데 하늘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우기라고해서 걱정했는데 날씨가 정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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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가 사는 아파트앞입니다.

이곳 보니파시오는 고층건물이 즐비합니다.

 

 

 이모왔다고 지난밤 마트에서 사온것들로 조카가 맛있는 아침을 만들었습니다.

 

 

바나나꽃으로 요리를 하기전 꽃의 모습인데 마치 죽순처럼 생겼어요.

 

 

바나나꽃요리는 곱게 썰어서 계란과 함께 볶았는데

바나나와는 완전히 다른맛이었습니다.

하미과랑 치즈, 자몽그리고 오크라까지 푸짐한 아침식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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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 아파트에 도착했는데 삼엄한 경비에 놀랐습니다.

출입문이 하나뿐인데 그곳을 두사람의 경비가 철저하게 지키고 주민들이 드나드는 모습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아침에 출발했는데 이곳 마닐라 보니파시오에서 점심을 먹으려 합니다.

아파트에 가방을 두고 나오니 거리모습이 마치 유럽의 어느도시에 온듯하네요.

깨끗하고 조용하고 아주 이국적입니다.

여기는 아파트 아래층이 상가로 조성되어있습니다.

 

 

 

 

작은 카페에서 필리핀에서의 첫 식사를 합니다.

샐러드와 샌드위치를 시켰는데 아주 맛있습니다.

가격은 생각보다 비싸서 필리핀 물가가 싸다고 생각했었는데 오산이었습니다.

 

 

 

 

샌드위치도 먹음직스럽지요.

 

 

식사후 동생이랑 보니파시오 하이스트리트로 산책을 나섰습니다.

아직 미완성의 도시라 이곳저곳 공사중인곳이 정말 많네요.

고층건물들도 많이 공사중이어서 좀 어수선합니다.

2~3년후에는 지금보다 훨씬 복잡하고 번화한 도시가 될듯합니다.

아파트바로앞에 샹그릴라호텔이 있는데 지난달에 문을 열었답니다.

그런데 그 바로 옆은 또다른 고층건물이 공사중이고 ~~~

하이스트리트는 보행자를 위한 길인데 이곳 주변은 아주 깔끔하고

카페와 레스토랑이 많이 있어서 걷다가 쉬거나 식사를 할수 있어 좋을듯하네요.

 

 

 

 

 

 

 

 

 

 

 

 

하이스트리트 끝부분에 커다란 쇼핑센터가 있는데 그곳지하의 마켓마켓이라는 마트에 들렀습니다.

 가장먼저 두리안이 눈에 들어오네요.

서울오기전에 꼭 사먹으려 했는데 이곳에 다시가지못해 그냥왔네요.

이렇게 작은 포장으로 파니 쉽게 사먹을수 있는데 지금생각하니 아쉽습니다.

미루지말고 바로 사먹었어야했는데 . . .

 

 

 

 

지금은 망고철이 아니라고 들었는데 이곳에는 아주 많이 있네요.

이번여행에서도 망고 많이 먹고 가야겠습니다.

과일 진열된 모습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마치 작품같았어요.

 

 

 

 

이 드레곤 프르츠는 속이 아주 빨갛네요.

 

 

이 바나나는 고구마처럼 삶아서 먹는답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먹던 바나나와는 다른맛이었습니다.

 

 

 

 

다시 하이스트리트를 되돌아 집으로 가는길입니다.

카페나 레스토랑마다 이렇게 거리에 내놓은 좌석들이 쉬어가고 싶은마음이 들게 합니다.

 

 

커피를 좋아한다면 여기앉아 한잔 마시고 싶어지겠지요.

사실 망고쥬스가 있었다면 앉았을 텐데  . . .

 

 

 

 

 

 

우기라서 그런지 많이 덥지는 않습니다.

아니면 우리나라의 올 여름이 너무 더워서 적응이 된것인지도 모르겠네요.

고양이가 아주 편안히 쉬고 앴네요.

 

 

 

 

조잡해보이는 조형물인데 그래도 웬지 정감있네요.

동생이 마닐라도착한날부터 오고 싶었는데 혼자오기 겁나서 못왔다고해

둘이서 바로 여기까지 걸어왔습니다.

좋아하는 동생을 보니 뭔가 해줄수 있어 저도 기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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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   필리핀

여행기간 :   2016년 9월 20~29일

마닐라로 출발하는 날이 밝았습니다.

8시 10분 비행기라서 새벽부터 서둘러 출발했습니다.

집앞에서 4시 35분 공항리무진 첫차를 탔는데 이미 많은 사람이 타고 있어 깜짝 놀랐습니다.

제가 타는곳이 세번째 정류장인데 벌써 ~~~

결국 마지막 정류소는 만차라서 기다리던 사람들 못타고

다음차를 타라는 기사님의 인사만 듣고 다음버스를 기다려야합니다.

여행가는 사람들이 많다는 방송은 봤지만 직접 보니 정말 실감이 나네요.

공항에도 사람들로 북적거리네요.

필리핀항공이라서 탑승수속은 그리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사전입국심사를 받으니 편하고 쉽게 출국수속도 해결되고~~~

해외에 나가실일이 있는분들 필히 공항에서 탑승수속하고

F카운터에 가서 사전입국심사를 미리 하시면 편합니다.

시간도 많이 걸리지않고 금방 할수 있습니다.

부탁받은 화장품과 향수를 사고 잠시 기다리니 탑승이 시작되었습니다.

기내에서 본 공항입니다.

처음으로 혼자 현지공항까지 가야해서 설레고 잘 할수 있을지 조금 걱정은 됩니다.

 

 

 

 

기내식인데 과일담은 모습이 정말 이쁘네요.

 

 

그릇에 딱맞게 잘라넣어서 처음엔 빵인줄 알았네요.

식사후 입국서류받아 작성하는데 애 먹었습니다.

세관신고서 글씨가 어찌나 작은지 보이지않아 옆사람에게 도움을 청해야만 했습니다.

이런것들이 나이들어감이 슬퍼지는 이유중의 하나입니다.

평소에는 아무느낌없이 열심히 잘 사는데  ~~~

 

 

필리핀에 가까워지자 해안선에 강에서 흘러드는 흙탕물이 보이네요.

아마 우기라서 비가 많이 와서 그런가봅니다.

 

 

 

 

 

 

 

 

 

 

먼저 필리핀에 와 있던 동생이 제부랑 같이 공항으로 마중나오기로 했는데 보이지않아 살짝 당황스러웠는데

 비행기가 예정보다 일찍 도착해서 그런일이 생겼습니다.

시간이 남아 잠시 차한잔 마시고 오는사이 제가 나와버린것입니다.

공항에서 택시를 탔는데 GRAB 택시라는데 무지 신기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직접 출발점과 도착지점을 지정하면 가장 가까운곳에 있는차가 오는데

요금도 미리 다 책정이 되니 바가지 쓸일이 없고 무엇보다 안전해서 정말 좋았습니다.

이런 시스템이 있다는걸 평소 택시를 타지않아 몰랐습니다.

택시로 조카집이 있는 마닐라의 신도시 보니파시오로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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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에서 생활하고 있는 조카를 방문하러 필리핀으로 갑니다.

앞으로 10일동안 그곳에서 머물기로 했는데

마닐라와 보흘에서 보낼 시간들이 벌써 가슴설레게 합니다.

내일 새벽이면 출발합니다.

혼자출발하여 마닐라공항에서 동생과 만나기로 했는데

처음으로 혼자 비행기를 타고 다른나라를 갑니다.

조금 두려운 마음도 있지만 이렇게 하나씩 해보지 못한 것에 도전하면서

아름다운 시간을 보내고 싶습니다.

그곳에서의 하루하루를 기대하며 다녀와서 즐거웠던 여행기를 올리겠습니다.

오늘 가방을 싸다가 갑자기 생각나 여행사로 달려가 여행자보험도 들었습니다.

늘 패키지여행만 하다보니 보험은 생각하지도 못했는데 다행이 마지막에 생각나 들고 떠납니다.

즐거운 여행하고 돌아오겠습니다.

 

 

이 사진은 지난 6월쓰구냥산에서 담아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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