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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모승천교회와 성터를 둘러보고 이제 다시 내려오는 길입니다.

도중에 종탑이 있는데 다른지역의 종탑과는 현저하게 다른 아주 특이한 종탑입니다.

 

 

 

성모승천교회는 아래에서 볼때보다 훨씬 높은 언덕에 위치하고 있어서

전망이 좋고 도시가 한눈에 내려다보입니다.

내려오는 길에는 후미로 오면서 천천히 여러컷의 기념사진을 남길수 있었습니다.

친구와 함께 하니 이런 좋은면이 덤으로 주어졌습니다.

 

 

 

 

 

 

 언덕을 오르느라 오르면서 놓쳤던 도시풍광을 내려오면서는

한눈에 다 볼수 있습니다.

 

 

 

내려오면서 보이는 풍경은 오를때와는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다시 돌아보니 교회와 흘러가는 구름이 어쩜 저리 조화로운지요.

아마 저 구름이 없었다면 이보다 훨씬 덜 아름다웠을거 같습니다.

 

 

 

 

 

 

 

 

 

 

 

 

들어갈땐 사람이 너무 많아 지나쳤던 성문도 한 장 담아봅니다.

 

 

 

 

 

 

  

 

언덕을 올라 흔적만 남은 성터와 교회를 돌아보고 잠시 눈을 아래로 내리면

그림처럼 피어난 다양한 야생화를 만날수 있습니다.

화창한 봄날 강렬한 태양빛을 받고 피어난 꽃들은 아름답기가 그지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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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마치고 민속마을을 떠나 벨리코투르노보성과 성모승천교회로 갑니다.

시가지로 접어드는데 거대한 절벽이 눈에 들어옵니다.

 정상은 마치 고원처럼 평평한데 깎아지른듯한 절벽이 길게 이어집니다.

 

 

 

 

 

 

성모승천교회로 가지위해 성문을 들어서 거닐다 보면

아래로 다뉴브강의 지류인 얀트라강을 따라 형성된 마을의 모습이  체코의 체스키크롬로프를 생각나게 합니다.

아름다운 집들이 강변을 따라 그림처럼 펼쳐져 있는 모습이 비슷한 느낌이었습니다.

물론 마을 크기나 전경은 전혀 다르지만 느낌이 ~~~

 

 

 

언덕을 오르면서 뒤돌아보니 멀리 마을이 그림같습니다.

다시보면 알함브라궁전에서 바라보던 집시마을같기도 하고

아뭏든 자꾸만 다른곳을 생각나게 하는 그런 정감있는 도시입니다.

투명하게 맑은 파아란 하늘과 그 위를 흐르는 구름은 눈을 시리게 하네요.

 

 

 

 

 

 

 성모승천교회로 을라가는 성벽길입니다.

 

 

 

언덕위에 성모승천교회가 우뚝 서 있습니다.

 

 

 

 

 

 

 

 

 

바람이 거세게 불어 모자가 날아갈까봐 스카프로 단단히 몪고 열심히 오릅니다.

  

 

 

교회오르면서 뒤돌아보니 마을이 멀리 한눈에 보입니다.

 

 

 

 

 

 

일요일이라 예배중이어서 교회내부는 살짝 보기만 하고 사진은 담지못해 좀 아쉽습니다.

교회가 아래에서 볼때와는 전혀 다르게 굉장히 거대하고 큽니다.

 

 

 

 

 

  

 

 

 

벨리코투르노보성은 성터흔적만 남아있네요.

 

 

 

반대편 산등성이에 점심을 먹었던 마을이 아스라히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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