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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다리를 건너 상추자도로 들어간다.

다리로 섬과 섬을 연결해 서로 드나들수 있으니 좋을듯하다.

 

 

 

 

추자도 여행일정이 정말 좋다.

비온뒤라 모든 식물들이 싱그럽고 코로나 덕분에 걷는 사람도 우리뿐이고

추자도 올레길이 전부 우리 일행의 것인양 누릴수 있으니.

 

 

나바론 하늘길로 들어간다.

 

 

 

 

 

 

 

 

 

 

 

 

 

 

 

 

 

 

 

아쉽게도 버스 시간때문에 오늘은 여기서 돌아가야 한단다.

우리는 선두니 조금만 더 올라갔다 오라고 해서 좀 더 가본다.

 

 

 

 

 

 

 

 

저 모퉁이만 돌면 될것같은데 선두 대장님이 되돌아오라는 말에

어쩔수 없이 여기서 발걸음을 돌린다.

나중에 하산해서 보니 계속갔으면 충분히 완주할수 있는 시간이었는데

많은 아쉬움이 남는 순간이었다.

어쩌면 다시는 못올 곳이기에~~~

 

 

 

되돌아가는길에 보는 모습은 또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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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3박4일 여행마지막날입니다.

충분하다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가네요.

마지막날 아침 금호리조트앞 올레길을 잠시 걸었습니다.

해안절벽이 아름다운 길이었습니다.

엄마와 함께 걸어도 부담스럽지 않은 편안한 코스입니다.

 

 

 

 

리조트앞이라 이국적인 풍광도 만날수 있네요.

여기를 지날때는 마치 해외에 나온듯한 기분이 들었답니다.

 

 

 

 

산책후 돌아가는 길 마치 우리나라를 닮은 길을 보았습니다.

일부러 만든것같지는 않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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