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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별을 보기위해 산장밖으로 잠시 나와봤지만
구름때문에 볼수 없어 많이 아쉬웠습니다.
이른 아침 보나티 산장의 모습입니다.
경이롭고 신비로운 순간을 정말 많이 봤습니다.
구름에 뒤덮인 그랑조라스는 오늘도 온전한 모습을 보여주지 않네요.
동틀시간이 가까워지자 하늘이 조금씩 열리기 시작합니다.
파아란 하늘아래 펼쳐진 그랑조라스를 보고싶습니다.
부지런한 소들은 벌써 움직이고 있습니다.
함께 한 일행들 모두 구름이 걷히길 간절하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갑자기 거짓말처럼 구름이 조금씩 걷히며 봉우리가 살짝 보입니다.
정말 경이롭습니다.
붉은 태양빛을 받은 몽블랑이 구름사이로 조금 보이기 시작합니다.
저마다의 방식으로 시시각각 변하는 모습에 빠져듭니다.
드디어 하얗게 제 모습을 드러낸 몽블랑의 모습입니다.
파란 하늘아래 눈부시게 하얀 봉우리 아름답습니다.
그랑조라스도 완전한 모습을 보여주고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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