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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하늘과 거대한 돌산들의 모습에 취하여 즐겁게 걷습니다.
비슷한 풍경이지만 너무 감동 받아서 자꾸만 셔터를 누릅니다.
이젠 철쭉군락지가 끝없이 펼쳐집니다.
고도때문인지 우리나라 철쭉과는 다르게 꽃이 좀 작지만 앙증맞습니다.
이동하는도중에 소떼를 만났습니다.
소를 지키는 개가 있는데 정말 영리하게 관리하는것 같았습니다.
사람과 소가 한데 어우러졌지만 전혀 공격적이지 않습니다.
오랫동안 꿈꾸던 몽블랑 트레킹
아름다운 야생화꽃들과 풍경속에 들어온 지금 이 순간이 정말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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