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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르마이예의 새벽입니다.
혼자 일찍 일어나서 마을을 한바퀴 돌아보려했는데
호텔 로비문이 잠겨 있어 뒷문으로 돌아 잠시 나갔다 왔습니다.
아무도 없는 이른아침 낯선마을을 돌아보는건 또 다른 즐거움을 줍니다.
버스를 타고 이동하기 위해 버스 정류장에 왔습니다.
이곳에서 버스로 들머리인 라 비사일레까지 이동합니다.
오늘은 이탈리아와 프랑스의 국경인 콜 데 라 세느고개를 넘습니다.
버스로 이동중 차창밖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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