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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원래 예정이었던 컨딩지역이 태풍 피해가 심해 못가고

대신 치진섬으로 대체되어 그곳으로 갑니다.

컨딩까지는 3시간이 걸린다는데 여긴 가까워서 넘 좋습니다.

왕복 6시간을 버스에서 보내야하는데 조금은 지루할거 같아서 . . . 

치진섬이니 먼저 배를 타고 섬안으로 들어갑니다.

배타러 가는길입니다.

 

 

 

 

 

 

 

 

 

 

10여분쯤 후 치진섬에 도착했습니다.

 

 

 

 

 

가이드가 치진터널을 간다고 해 그냥 보통의 터널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들어서자마자 화려한 조명이 반짝이며 환상적인 쇼가 시작됩니다.

쓸모없이 방치될수있는 터널이 이런 모습으로 재탄생되었습니다.

 

 

 

 

 

 

 

터널반대편으로 나오니 탁 트인 바다가 이어지고 터널입구는 절벽입니다.

 

 

 

 

 

 

 

 

 

 

다시 터널을 통과합니다.

 

 

 

 

 

 

 

 

 

 

 

 

 

 

 

 

점심으로 여러가지를 시켜 먹었는데 달랑 새우만 찍었네요. ㅠㅠ

 

 

 

 

 

 

 

 

 

 

지난주에 태풍이 지나갔다더니 많은 분들이 대청소를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까지 열심히 즐기다보니 미팅시간에 쫓겼지만

서둘러 빙수를 시켜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좀 더 여유롭게 음미하며 먹을수 있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 . . 

 

 

돌아가기위해 다시 배를 타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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