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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맑았다면 내려오다가 멋진 풍경을 보면서 먹었을 행동식

궂은 날씨에 1시 30분이 넘어서야 발므산장에 도착해서 먹었다.

지금이라도 비가 내리지 않아 얼마나 다행인가.

 

 

샌드위치가 얼마나 큰지 한쪽빵은 먹지않고 버려야 했다.

속이 꽉 찬 맛있는 빵이었다.

 

 

거짓말처럼 날씨가 완전히 바뀌었다.

비 그친후라 하늘은 더 파랗고 초원의 초록도 더 선명하다.

 

 

 

 

 

 

 

 

 

 

 

 

 

 

이 다리가 2천년되었다고 한것같은데 . . . 

 

 

 

 

 

목적지에 거의 도착할 무렵 그렇게 맑던 하늘이 다시 어두워지더니

조금씩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오늘 날씨는 정말 변화무쌍하다.

 

 

오늘은 산장호텔이 아니고 캠핑장에 있는 방갈로에서 묵는다.

2인1실이긴 한데 우린 2층이어서 가파른 계단을 오를때 조심스러웠다.

천장이 낮아서 조금 불편했고 . . . 

음식은 이번 트레킹중 가장 별로였다.

그러나 하몽을 메론에 싸 먹는건 처음 먹어 봤는데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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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이 좋으니 조식도 제공되는 음식이 다양하다. 

내가 좋아하는 것들만 모아모아 맛있게 냠냠.

 

 

식사후 오늘도 택시를 이용해 르 사피유까지 이동하는데

어제 택시로 이동할때 지나온 마을이니 다시 그 마을로 간다.

호텔 출발해서 잠시 빵집에 들러 오늘 행동식을 각자 받았다.

오늘은 아마 중도에 식사할 만한 산장이 없나보다.

오늘 날씨가 심상치 않을것 같다.

하늘은 온통 낮은 먹구름으로 뒤덮여 있다.

비가 오면 안되는데 . . . 

 

 

오늘 트레킹 시작점인 르 사피유에 도착했다.

오늘 일정은 르 사피유에서 콜 뒤 본옴므를 지나 레콘타민까지 간다.

출발하면서부터 오르막이 계속 이어진다.

두시간정도 오르막이 계속된다니 만만치 않은 날이다.

 

 

 

오르다 뒤돌아본다.

오르막이지만 눈에 보이는 풍경들이 너무 멋져서 신이난다.

 

 

 

 

 

 

 

심상치 않은 구름들이 몰려오기 시작한다.

구불구불 올라야 할 길이 저 멀리 이어진다.

 

 

 

 

 

 

 

멀리 점점이 수많은 양떼들이 풀밭에서 먹이를 먹고 있다.

 

 

 

 

 

가까이에서 보니 양이 정말 많다.

 

 

 

 

 

 

 

뒤돌아 다시 봐도 양이 정말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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