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망대에서 내려와 이제 트레킹을 하기위해 이동한다.

 

 

 

 

 

 

 

 

 

 

 

 

왕망령을 돌아보는 트레킹이 예정되어 있는데

안개때문에 통제가 되어 여기도 걷지를 못한다니 통탄스럽다.

아쉬움에 맨 뒤에 남아서 마지막으로 이 사진을  찍는데

여기도 다시 안개로 뒤덮이기 시작한다.

 

 

하행 케이블카을 타고 이동하는중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정말 높은 산의 날씨는 예측하기 힘들다.

변화무쌍한 날씨에 할말이 없다.

그나마 우리가 전망대에 있을때 구름사이로나마 볼수 있었던게 다행이다.

 

 

 

 

케이블카에서 내리니 여기는 구름은 많지만 비는 오지 않는다.

셔틀버스를 타고 주차장이 있는 천계산입구로 간다.

다시 앞작리에 탄 나는 차창밖의 풍경이나마 즐길수 있었다.

 

 

 

 

 

 

 

트레킹을 하면서 이렇게 멋진 풍경을 봐야하는데

트레킹은 커녕 저런 산들을 하나도 볼수 없었으니 이번 여행은 꽝이다.

그래도 나는 버스에서라도 볼수 있어 다행인가?

앞자리가 아니면 볼수 없는 전경이니까.

 

 

 

 

 

 

 

 

'* 태항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통천협 1  (0) 2024.11.17
왕망령 3  (1) 2024.11.15
왕망령 1  (0) 2024.11.15
천계산 트레킹 3  (0) 2024.11.14
천계산 트레킹 2  (0) 2024.11.14
반응형

점심을 먹고 셔틀버스로 안개속을 달려  왕망령으로 간다.

나는 맨 앞자리에 앉는 행운을 잡아 가면서 멋진 풍광을 볼수 있었다.

 

 

 

왕망령으로 가는도중 갑자기 안개가 사라지기 시작했다.

제발 제발 이렇게 맑아지길 바래본다.

 

 

 

 

 

 

 

 

 

 

엄청 구불구불한 오르막길을 찍으려 했지만 

이동하는 차안에서 찍으니 제대로 찍지 못했다.

 

 

왕망령 전망대에 도착하니 안개는 없지만 구름이 많다.

그래도 다행히 조금 멀리까지 볼수 있어서 지금까지의 아쉬움이 조금은 사라진다.

 

 

 

 

전망대에서. . . 

 

 

바람많이 불어 스카프 휘날리며 멋지게 인증하려 했는데 . . .

 

 

 

 

 

 

 

 

내려와서 보니 전망대가 특이하게 만들어졌다.

 

 

 

 

 

'* 태항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왕망령 3  (1) 2024.11.15
왕망령 2  (1) 2024.11.15
천계산 트레킹 3  (0) 2024.11.14
천계산 트레킹 2  (0) 2024.11.14
천계산 트레킹 1  (0) 2024.11.13
반응형

 다시 밑에서 안개가 몰려 올라오기 시작했다.

제발 맑아지기를 기원해보지만 내 바램은 물거품처럼 사라진다.

 

 

 

 

 

그리고 언제 그랬냐는듯이 다시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안개속을 뚫고 도로로 나와 꼬마열차를 타고 다음 장소로 이동한다.

날씨가 맑다면 열차대신 걸으며 맘껏 즐길수 있었을텐데 . . .

 

 

잠시 후  열차에서 내려 철계단을 내려가면 전망대가 나오는데 

아주 어마어마한 전경이 보이나본데 역시나 아무것도 볼수 없다.

그래도 다들 인증은 남겨야한다며 사진을 찍어서 나도.

이 사진으로 전망대에 다녀온걸 기억할 뿐이다.

 

 

 

또 다른 전망대도 있어 다녀와야 하는데 날씨가 이렇다 보니 그냥 지나치고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안개속만 헤매다가 원점으로 돌아왔다.

 

 

 

 

아이참 또 다시 갑자기 하늘이 조금씩 열리기 시작한다.

다들 환호성을 터트리며 즐거워하며 인증하느라 난리다.

그 와중에 나도 사진을 몇장 찍을수 있었다.

 

 

 

 

 

 

좋은 순간도 잠시 다시 안개에 뒤덮이기 시작.

 

 

 

 

오늘 점심은 천계산 입구에서 한식을 하는 식당에 왔다.

비빔밥인데 한국인들 다 이곳을 이용하는듯하다.

우리도 패키지팀 한팀을 만났다.

 

 

 

지도를 보니 이렇게 크게 한바퀴 돌아야 하는데 

우리는 어디를 다녀왔는지도 알수가 없다.

 

 

'* 태항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왕망령 2  (1) 2024.11.15
왕망령 1  (0) 2024.11.15
천계산 트레킹 2  (0) 2024.11.14
천계산 트레킹 1  (0) 2024.11.13
동태항산 경냥호 트레킹 3  (0) 2024.11.13
반응형

자욱한 안개속을 걷고 있지만 가까운곳은 볼수 있어 다행이다.

아찔하게 높은 잔도위를 걷는데 아래가 보이지 않으니

무서움은 느끼지 못하고 그져 잔도에 감탄하면서 열심히 즐긴다.

 

 

 

 

조금씩 안개가 걷히기 시작하더니 햇살이 비친다.

그리고 눈앞에 압도적인 풍경이 펼쳐진다.

저렇게 멋진 풍경을 못보고 안개속을 헤맨다는게 속상하다.

다들 환호하며 반겼지만 곧 사라지고 말았다.

 

 

 

 

 

 

 

 

 

 

이렇게 갑자기 맑아지기 시작해서 날씨가 좋아질줄 알았다.

 

 

 

 

 

 

 

 

 

날씨를 종잡을수가 없다. 잠깐씩 안개비가 내리기도 한다.

 

 

 

 

 

 

 

 

 

'* 태항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왕망령 1  (0) 2024.11.15
천계산 트레킹 3  (0) 2024.11.14
천계산 트레킹 1  (0) 2024.11.13
동태항산 경냥호 트레킹 3  (0) 2024.11.13
동태항산 경냥호 트레킹 2  (0) 2024.11.12
반응형

이번 여행에서 조식은 그져 그렇다. 

 

 

오늘은 천계산 가는날인데 날씨가 역시 안좋다.

안개비까지 내리니 오늘도 화창한 날씨를 기대하기는 어렵겠다.

 

 

천계산 입구에 도착해 버스에서 내려 이제 안으로 들어가 셔틀을 탄다.

그런데 여전히 비가 조금씩 내리고 있다.

 

 

 

버스로 천계산입구에 도착했는데 안개에 때문애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저 속에 어떤 풍경이 숨어있을까???????

 

 

 

잠시 머뭇거리는 사이 갑자기 구름이 걷히며 

바로 눈앞에 거대한 산이 있다는걸 보여준다.

 

 

 

 

이대로 구름걷히고 날이 화창해지길 바랬지만

기대와 다르게 다시 안개에 뒤덮이기 시작한다.

 

 

 

 

그러더니 이젠 비까지 내리기 시작했다.

오늘도 멋진 풍광을 보는것은 포기하고 잔도길을 걸으며 그거나마 즐겨본다.

 

 

 

 

다행히 비는 그쳤지만 여전히 가까운곳외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전망이 보이지는 않아도 다들 아찔한 잔도길을 즐겁게 걷는다.

 

 

 

 

 

'* 태항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천계산 트레킹 3  (0) 2024.11.14
천계산 트레킹 2  (0) 2024.11.14
동태항산 경냥호 트레킹 3  (0) 2024.11.13
동태항산 경냥호 트레킹 2  (0) 2024.11.12
동태항산 경냥호 트레킹 1  (0) 2024.11.12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