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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산행을 하려고 친구랑 북한산에 왔다.
입구에서 아이젠을 착용하고 능선길을 따라 백운대로 오른다.
바닥엔 눈이 제법 많지만 나뭇가지는 앙상하다.
장소 : 북한산
일시 : 2025년2월8일
코스 : 북한산 탐방지원센터 . . . 하루재 . . . 백운봉암문 . . . 백운대아래 . . . 대동문 . . . 소귀천계곡
높이 :
시간 : 4시간 30분
북한산인데도 이렇게 등반하는 사람이 없기는 처음이다.
늘 등반객들로 붐비는 코스인데 오늘은 정말 사람이 거의 없다.
날씨가 추워 손이 시려워 사진을 찍는게 힘들다.
바람도 많이 불고 오르막에 눈이 많아 조금 겁이 나서
우린 이곳에서 하산을 하기로 했다.
하산하기전 아쉬움에 인증을 남겨본다.
백운대에서 대동문까지 오는데도 사람이 없다.
둘이서 아주 즐겁게 산행을 했다.
추운날씨에 휴식도 없이 열심히 걷다보니 일찍 산행을 마쳤다.
함께 할수 있는 친구가 있어 오늘도 눈산행을 맘껏 즐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