룩셈부르크에서 묵은 호텔은 정말 변두리였다.
보이는것이라곤 초원과 몇몇 건물뿐이었다.
이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비앙덴이라는 소도시로 간다.
소도시지만 룩셈부르크에서 가장 큰 규모의 성을 가진 도시라고 한다.
새벽 호텔밖으로 나왔지만 갈곳은 없고 그져 밝아오는 여명을 본다.
조식을 다 먹고 나서야 찍었네.
여행내내 친절하고 다정했던 버스 기사님과 함께 ~~~
비앙덴 성에 왔는데 너무 일찍 도착해서 아직 성문이 열리지 않았다.
닫혀있는 성문.
주변에서 사진찍으며 시간을 보내는동안 직원들이 출근한다.
문이 열리길레 살짝 안을 들여다보았지만 입구라서 아무것도 없다.
성에서 내려와 이제 각자 자유시간을 보내며 시내를 돌아본다.
도시가 정말 깨끗하고 조용하다.
빅토르 위고의 동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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