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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비츠 신사에서 다시 기차역으로 돌아오는길이다.

같은길을 걷지만 되돌아올때는 웬지 약간 가까운 느낌이 든다.

가면서 놓쳤던것들도 눈에 들어오고.

갈때는 처음가는 목적지를 찾는데 집중하기 때문인듯하다.

작은 마을길을 천천히 주변을 살피며 걷는다

 

 

 

 

시간도 많으니 여유롭게 즐겁고 신나게 룰루랄라.

 

 

다같이 아 아 하고 사진을 찍으니 이런 모습이네.  ㅎㅎ

 

 

마을안을 흐르는 수로가 있어 사진을 찍는데 전깃줄이 걸린다.

 

 

키비츠역에 도착했다.

역사나 역무원이 없는 작은 간이역 티켓 판매기만 있다.

 

 

 

 

 

 

 

철길 건너편에서 오카야마행 기차를 타야하는데 건널목이 없어 잠시 당황

그러다가 멀리 건널수 있을것 같은 곳이 보여 그곳으로 갔다.

가까이 가니 이렇게 한글 안내판이 있는데 먼말이여.  ㅎㅎ

이왕 할거면 제대로 해석해 주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 . . 

 

 

 

 

 

 

 

 

 

코메다 커피집을 가기 위해서 이곳에 내렸다.

키비츠에서 두 정거장을 온것같다.

평소 커피를 마시지 않는 나는 이해하기 어렵지만 

커피 애호가들인 친구들이 이 카페에 가기 위해 검색해 온것이다.

기차역에 내려 카페로 가는길에 점심을 먹기로 한다.

 

 

 

 

 

한참을 걸어도 식당은 보이지 않고 

겨우 찾은것이 편의점 이곳에서 도시락을 먹기로 했다.

골고루 샀는데 비교적 다 맛 있었다.

역시 일본 편의점 도시락은 실망 시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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