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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중 조금 체취한 곰취가 있는데 쓰구냥산 트레킹을 준비하느라 미쳐 손질을 못하고 있었습니다.

신문지에 싸서 냉장고에 보관해두었더니 아직은 그래도 괜찮아서 장아찌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우선 곰취는 줄기끝부분을 조금 잘라내고

끓는 물에 소금을 조금 넣고 살짝 데쳐줍니다.

 

 

 

데친 곰취는 찬물에 몇번 헹군후 이렇게 가지런해 건져 물기를 뺍니다.

가지런해 하기위해서는 마지막 씻을때 물속에서 펴면 하기 쉽습니다.

 

 

 

물. 간장. 식초.설탕.개복숭아 액기스를  4 : 1 : 1 : 1/2 : 1/2

기본 비율이지만 개인의 식성에 맞게 조금씩 가감하면 맛있는 장아찌가 됩니다.

전 설탕을 많이 사용하지 않기 위해 발효액인 개복숭아액기스를 사용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신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 식초도 조금 덜 넣었습니다.

준비한 양념간장을 끓여서 식혀 부어줍니다.

 

 

 

며칠 후 한번 더 끓여 부어주면 두고두고 밑반찬으로 먹을수 있는

맛있는 곰취 장아찌가 완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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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산행을 많이 해서 무릎이 좀 신경쓰였는데

마침 지인이 닭발이 좋다고해서 사다가 사골처럼 푹 고았습니다.

먼저 닭발을 깨끗이 손질하여 씻습니다.

 

 

 

닭발이 물에 잠길정도로 붓고 살짝 끓여준 다음 그 물을 따라 버립니다.

 

 

 

다시 물을 받고 거기에 양파 1개와 생강즙 1큰술, 그리고 소주를 조금 넣었습니다.

 

 

 

잘끓고 있네요.

아이구 그런데 냄비가 지저분해졌어요.

기름을 걷어내면서 3시간쯤 푹 끓였습니다.

 

 

 

뼈가 다 부스러질정도로 푸욱 끓여주니 마치 사골국물처럼 뽀얗게 되었습니다.

 

 

 

몇시간 후 이렇게 묵처럼 굳었습니다.

 

 

 

굳어진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숟가락으로 뒤집었습니다.

김치냉장고에 넣어두고 조금씩 데워 먹으려고요.

무릎에도 좋고 피부미용에도 좋다니 열심히 먹어보렵니다.

맛봤는데 별로 역하지 않고 먹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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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지인이 준 천사의 나팔에 진드기가 생겼습니다.

 집안에서 키우던 화초에 진디기가 생긴적이 없는데

이상해서 알아보니 천사의 나팔에 진드기가 잘 생긴다고 하네요.

그래서 예전에 알고있던 방법으로 진드기를 퇴치하려고 합니다.

가정에서 누구나 쉽게 만들어 진드기를 없앨수 있는데

직접 해보진 않았지만 이번에 한번 해 봤습니다.

 

한컵의 물에 설탕을 밥숟가락으로 두 스푼 넣어 준후 잘 저어주었습니다.

 

 

 

준비한 설탕물을 분부기에 넣어 줍니다.

 

 

 

화초의 잎이 완전히 설탕물이 흐를정도로 듬뿍 뿌려줍니다.

그러면 나중에 설탕물이 마르면서 진드기도 죽는듯 합니다.

이렇게 이틀동안 두번 뿌려주었더니 깨끗해졌네요.

진드기 퇴치법 아주 쉬웠습니다.

정말 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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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 전복을 사다 죽을 쑤었습니다.

한끼식사를 대신할수 있고 맛있게 먹을수 있어 아주 가끔 죽을 쑤어 먹네요.

 

우선 준비할 재료로는 찹쌀. 전복. 양파조금 .당근 반개.

 찹쌀을  먼 씻어 30분쯤 불려준비합니다.

전복은 깨끗이 씻어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둡니다.

불려둔 찹쌀과 전복에 참기름을 넣고 달달 볶습니다.

 

 

 

반정도 볶아지면 준비한 양파와 당근을 넣에 함께 볶습니다.

 

 

 

볶은 재료가 푹 잠길정도로 물을 붓고 끓이는데

가끔 저어주어야 눌러붙지 않습니다.

젓지 않으면 바닥이 눌러붙어 탑니다.

 

 

 

보글보글 맛있게 끓고 있네요.

30분쯤 끓이면 죽이 완성됩니다.

 

 

 

 

이렇게 완성된 죽에 저는 간을 안하고

각자 취향에 맞게 소금을 적당히 넣어 먹도록 합니다.

오늘도 아주 맛있는 전복죽이 완성되었습니다.

잘 익은 김치랑 곁들여 먹으면 맛있는 한끼식사가 해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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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근조림 정말 오랜만인듯 합니다.

가족들이 아침식사를 간편식으로 대체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반찬을 덜 하게 됩니다.

특히 밑반찬은 원래 좋아하지도 않았는데 하루 한끼 밥을 준비하다보니

즉석으로 만들어먹는 찬위주로 하게 됩니다.

오늘 오랜만에 연근조림을 했네요.

연근이 커서 반개만 조림을 했습니다.

나머지 반은 내일아침 찜을 해 먹으려고요.

 

우선 연근을 깨끗이 씻어줍니다.

 

 

 

 감자깎는칼로 깎으면 이렇게 깨끗하게 할수 있는데

가운데 움푹한 부분은 과도로 살짝 긁거나 나중에 자른후 손질해주면 됩니다.

 

 

 

0,5cm크기로 썰어서 물을 잠길정도로 붓고 식초를 한 스푼 더한후 끓여줍니다.

이렇게 하면 연근의 떫은 맛을 잡아줍니다.

10여분쯤 끓인 후 찬물에 헹구어 줍니다.

 

 

 

헹군 연근에 멸치 다시물을 연근이 잠길정도로 넣고

간장을 한 수푼 넣었습니다.

저는 양이 적어서 그랬지만 연근양에 따라 간장도 조절하는거 아시죠?

센불에 조리다가  중불로 낯춰 조림을 계속합니다.

 

 

 

20분쯤 지나면 이렇게 간장이 줄어들고 거품이 올라옵니다.

이때 저는 쌀엿을 넣고 조금 더 졸인후

참기름을 마지막에 몇방울 떨어뜨리면 연근조림이 완성됩니다.

식당에서 먹는것처럼 진한 색이 나오지는 않지만

간장만으로 색을 내어 그런거니 몸에 좋지요.

식구가 적어 이것도 두번은 실컷 먹을양이네요.

 

 

 

오늘 저녁밥상에 올렸더니 오랜만이라 그런지 다들 맛있게 먹었습니다.

밑반찬인데도 밑반찬으로 두고 먹지 못해서 좀 아쉽지만

조금만 신경을 쓰면 가족들에게 건강한 식사를 대접할수 있습니다.

오랜만에 만들어본 연근조림인데 맛있게 잘 조려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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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아들의 결혼식이 있어 삼성전자 서초사옥웨딩홀을 처음 갔습니다.

휴일이어서 주변도 한적하고 예식도 2시간마다 있어 번잡하지 않아 좋았습니다.

다만 피로연이 좀 특이했습니다.

두곳의 식당을 정해놓고 그 중 한곳에서 식사를 하도록 되었네요.

우리는 중식과 양식중 하나를 먹을수 있는데

예식 다보고 중식당에 가니 예약한 숫자가 지나자 식사가 제공되지 않아

옆에 있는 양식당으로 갔습니다.

작지만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늦게 가서그런지 아주 느긋하고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샐러드와 함께 나온 마늘빵 아주 맛있는데 추가는 안되었습니다.

 

 

 

스프도 자극적이지 않고 부드러워서 제 입에 딱 맞았습니다.

 

 

 

 

메인메뉴인 스테이크와 볶음밥이 일품이었습니다.

중식당에 못가서 조금 아쉬웠던 마음이

맛있는 식사로 인해 다 상쇄되고도 남았습니다.

퍼로연이 아니라 친구들이랑 모임을 하고온듯  기분좋은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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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4일 매일 아침운동으로 이 길을 걷습니다.

계절마다 각각 다른모습이긴 하지만 지금과 가을 단풍들때 가장 아름답습니다.

벚꽃과 연녹색의 느티나무(확실한건지모르겠습니다 )가 터널을 이루는 지금 ~~~

지난 화요일 걷다가 그냥 떠나보내기 아쉬워 휴대전화로 담았습니다.

 

 

 

 

 

 

 

 

 

 

 

 

 

 

 

 

 

 

 

 

 

 여기부터 어제 아침사진인데

비온후라서 바닥에 떨어진 꽃잎이 마치  눈이 쌓인것처럼 보이네요.

앙상한 가지가 을씨년스러웠던게 엊그제였는데

열흘만에 이렇게 전혀 다른세상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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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두번째 댓잎차를 만들었습니다.

지난번보다는 좀 더 엎그래이드해서 만들어봤네요.

우선 준비한 댓잎을 깨끗이 씻어 건진후

가위로 이렇게 작게 잘랐습니다.

 

 

 

 

냄비에 넣고 제일약한불에서 덖어줍니다.

이때 면장갑을 끼고 계속 저어주어야 타지않습니다.

이번엔 3번을 덖어보려고 합니다.

한번 덖으니 이렇네요.

 

 

 

 

이건 두번 한 것입니다.

좀 더 건조한 느낌이 나네요.

이것도 다시 식혀주었습니다.

 

 

 

 

3번째는 타지않게 더 신경써야 합니다.

완성품이 꽤 많네요.

지인들과 나눠먹기에 충분합니다.

 

 

 

 

뜨거운 물을 부어 잠시 우리니 이렇게 곱고 향긋한 댓잎차가 완성되었습니다.

쉽게 만들어먹을수 없는 차라서 더 귀합니다.

이렇게 직접 차를 만들어 지인들과 함께 나눌수 있어 정말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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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아침 중랑천 둑방길을 걷는데 어제 아침에만해도

벚꽃이 꽃망울만 있었는데

오늘 아침 나가니 제법 많이 피었습니다.

날씨가 이렇게 따뜻하면 주말이면 만개할듯합니다.

벚꽃구경하시려면 일요일이면 화사한 벚꽃을 맘껏 볼수 있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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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갑자기 구수한 숭늉생각이 나서 현미차를 만들려고보니

짭쌀현미만 있어서 그걸로 한번 만들어봤습니다.

현미와 달라서 겉피가 좀 하얗고 덜 단단한데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우선 현미찹쌀을 물에 썻어 물기를 빼기위해 바구니에 잠서 건져두었습니다.

 

 

 

 

 

 

 

 

저는 볶음전용냄비가 있는데 모든차를 덖거나 볶을때 사용해요.

먼저 냄비를 뜨겁게 달군후 씻어둔 현미를 넣어 물기가 마르도록 저어줍니다.

 

 

 

 

이렇게 보송보송 해지면 불을 약하게 해서 오랜시간 볶아주면 됩니다.

그런데 불을 줄이기전 잠시 한눈판 사이 쌀이 조금 튀겨진게 생겼네요.

 

 

 

 

불을 가장 약하게 해서 오랫동안 저어줍니다.

저는 오늘 40분을 볶았습니다.

 

 

 

 

 

 

 

 

짭쌀이라서 그런지 색갈이 생각보다 하얗게 나왔네요.

실지로 보면 사진보다 훨씬 진한 갈색입니다.

40분이나 볶은 완성품인데 . ~~~

아뭏든 구수한 냄새가 진동을 하네요.

 

 

 

 

 물 반컵에 이렇게 한숫가락 넣었더니

숭늉처럼 구수하니 맛있습니다.

숭늉생각날때마다 마시려고요.

 

 

 

 

 

 

 

 

 

 

 

 

예쁜 유리병에 담아두고 먹으려고요.

실제 마시니 정말 구수하네요.

어렵지 않게 누구나 쉽게 만들어 먹을수 있는 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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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아이 여자친구랑 온 가족이 처음으로 애슐리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큰 아이가 점심을 산다고 만나기로 했는데

별거 아닌거같지만 그 배려심이 참 고마웠습니다.

우리집 근처에 있는 바우하우스 애슐리에서 만났습니다.

한달전에 왔을때랑 메뉴가 좀 바뀌었는데 더 좋아졌네요.

우선 제가 좋아하는 훈제연어를 맘껏 먹으려고 가져왔습니다.

 

 

 

요게 새로나온 메뉴에요.

등갈비랑 매운닭튀김과 감자튀김에 치즈소스를 얹었습니다.

따로 준비되어있는걸 자기 식성에 맞게 담아올수 있습니다.

전 치즈를 좋아해서 듬뿍 담아왔네요.

 

 

 

 

 

 

좋아하니 연어는 한번 더 먹어주는게 예의지요.

 

 

 

후식으로 딸기얹은 팬케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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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오랜만에 빕스에 갔습니다.

언제 갔는지 기억도 나지않을만큼 오래된거 같아요.

일요일 아들과 잠실에 볼일이 있어 갔다가 빕스에 갔습니다.

잠실인데도 조금 한적한곳에 위치한 탓인지

많이 붐비지않고 조용하고 편안하게 시간을 보낼수 있었습니다.

음식도 제가 좋아하는 망고와 연어가 있어 더 좋았어요.

샐러드용 야채가 좀 빈약했는데 다른것이 있으니 것도 그냥 괜찮았네요.

 

 

 

닭봉도 맛있었어요.

연어랑 망고는 좋아하는 것이라 또 가져다 먹었네요.

 

 

 

 전 이런 뷔페레스토랑에서는 밥을 잘 안먹는데

이건 맛있다해서 먹어봤더니 정말 맛있었어요.

 

 

 

작은 종지에 있는것은 수퍼푸드인데 아주 재미있게 맛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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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장

조선간장 1큰술.양조간장 3큰술. 고추가루 3큰술, 설탕 1큰술.

양파액기스와 개복숭아 액기스 각 반큰술,다진마늘

예전엔 고추장도 조금 넣었는데 고추가루만 사용하는것이

텁텁하지않고  깔끔해서 지금은 고추가루만 사용합니다.

 

닭볶음탕용 양념장을 만들었는데 냄비에 만들었더니 볼품이 없네요.

 

 

 

 

닭은 껍질을 다 제거하고 깨끗이 씻어

미리 준비한 양념장에 넣어 버무려줍니다.

이렇게 1시간쯤 두면 양념이 고기에 잘 베어듭니다.

 

 

 

 

양파와 감자도 준비합니다.

 (평소엔 당근도 넣는데 오늘은 당근이 떨어져서 생략합니다.)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 감자는 물에 한번 행구어 녹말을 제거합니다.

 

 

 

 

양념된 고기에 감자와 양파를 넣어 잠시 더 재어둡니다.

그러면 감자에도 양념이 베어들어 맛있어요.

 

 

 

 

 

 

 

 

마지막에 파를 넣어주는데 며칠전 먹고 남은 달래가 있어 달래도 넣으려고요.

 

 

 

 

커피잔 한잔정도의 물을 붓고 센불에서 끓이다가 불을 한단 낮추어 40여분쯤 끓이면

고기와 감자가 아주 잘 익어요.

 

 

 

 

완성된 닭볶음탕입니다.

이렇게 주 메뉴가 있으면 다른반찬은 별로 필요하지 않지요.

곁들일 김치만 있어도 한끼 식사를 맛있게 할수 있답니다.

가끔 이렇게 얼큰한걸 먹고 싶으면 해 먹는답니다.

나중에 이 국물에 밥 비벼먹어도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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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에 선물로 받은 황태를 머리제거하고 이렇게 보관해두었습니다.

머리는 다시국물낼때 사용하면 시원한 국물을 낼수 있습니다.

 

 

 

오늘 곱게 찢어서 북어채 무침을 하려고 합니다.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서 준비했습니다.

 

 

 

그런데 너무 말라서 찜기에 좀 쪘더니 촉촉하게 되었네요.

 

 

 

양념장 만들기 

간장 1큰술, 고추장 2큰술, 고추가루 1큰술,  다진마늘과 생강즙조금

 집에 있는 개복숭아 액기스를 조금 넣었습니다.

여기에 물을 조금 넣어 끓이다가 물엿과 참기를넣고 거품이 날만큼 끓어오르면

 

 

 

가스불을 끄고 준비해둔 북어채를 넣어 무쳐주면 됩니다.

 

 

 

촉촉한 북어채 무침이 완성되었습니다.

밑반찬을 좋아하지 않는 가족들때문에 자주 하지는 못하지만

오랜만에 만들었더니 맛있게 먹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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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후 간월암에 들렀습니다.

몇년전 근처에 왔다가 물때문에 들르지 못했는데

이제서야 둘러보게 되었네요.

 

 

 

 

 

 

 

 

 

 

 

 

 

 

 

 

 

 

 

 

 

 

 

 

 

 

 

 

 

 

 

 

 

 

 

 

 

 

 

 

 

 

 

 

 

 

 

 

 

 

 

일행들이 바다에서 뭔가를 찾고 있는데 과연 찾았을까요?

찾지는 못하고 이곳에서 굴을따던 어르신이 판 굴을 하산식과 함께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런데 식사였던 바지락 칼국수는 영 맛이 없었네요.

굴이 없었더라면 정말 맛없는 저녁이 되었을것입니다.

많은 양을 끓여서인지 국수가 너무 퍼져서 안좋았습니다.

그래도 식사후 말린 생선을 좀 사와서 해 먹었는데

그건 정말 달달한것이 생선같지 않았습니다.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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