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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달라지는 꽃들이 정말 예쁘다.

볼때마다 다른모습으로 변하고 매일이 다르다.

며칠동안 거닐면서 찍어본 중랑천 둑방길 벚꽃.

그런데 날씨가 흐려서 사진이 좀 어둡네.

 

 

 

 

 

 

 

 

 

 

 

 

 

5월에 피던 라일락이 계절도 모르고 3월인데 피었다.

 

 

 

 

 

 

맑은날 그런데 어느새 벚꽃이 꽃눈되어 내린다.

그러더니 길에 눈처럼 쌓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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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1일 다시 도성길을 걷기로 하고 동대문에서 시작한다.

꽃피는 계절에 다시한번 시내를 걸어보고 싶어서 ~~~

오랜만에 황사가 물러나고 파란 하늘이 보이니 기분도 좋다.

 

 

 

 

 

청계천의 나무들도 연초록으로 물들어 간다.

 

 

 

 

 

반얀트리호텔.

 

 

 

 

 

 

오늘은 성곽길을 걷는대신 순환길을 걸으며 벚꽃을 즐기리고 한다.

 

 

 

 

 

 

며칠동안 황사로 뿌옇던 서울이 오랜만에 환하다.

멀리 북한산까지 한눈에 들어온다.

 

 

 

 

 

 

 

 

 

 오늘은 계단대신 벚꽃을 즐기기위해 순환로로 내려온다.

 

 

 

 

ytn에서 뭘 촬영하려는지 장비들이 즐비한데 사람은 없다.

 

 

 

 

 

 

 

 

 

 

 

 

 

오늘은 서대문역에서 마무리 하는데 4시간이 걸렸다.

봄인데 덥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날씨가 따뜻해서 걷기에 참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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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올해는 눈이 자주 오려나???

일주일만에 다시 많은 눈이 내렸다. (1월 12일)

오후에 갑자기 펑펑 쏟아지는 함박눈을 보며 기다리다 산책을 나섰다.

집옆둑방으로 갔더니 정말 오랜만에 하얗게 눈덮인 나무들이있다.

나같은 사람들은 다들 산책을 하러 나왔다.

근처사는 친구들을 불러 함께 산책했다.

 

 

벌써 열심히 눈을 치우시는 분들이 계신다.

 

 

 

 

 

 

 

 

 

 

 

 

 

 

 

 

 

13일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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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올림픽공원을 많이 갔고 불과 3주전에도 다녀왔는데

한번도 정문(동문)을 재대로 본적이 없었다.

오늘 처음으로 정문에서 친구를 만나기로해 마주하게 되었는데

이런 조형물이 있다는걸 모르고 드나들었다.

올림픽때 세워진 것이니 벌써 수십년이 지났는데 모르고 있었다니

 주변둘러보는데 얼마나 무관심한지 ~~~

 

 

 

 

 

 

 

 

 

 

 

 

 

약속시간보다 일찍 도착해서 주변을 한바퀴돌아봤다.

덕분에 그동안 못보고 지나쳤던 것들을 볼수 있었다.

참으로 오랜만에 친구들 만나 산책을 하고 담소를 나누었다.

코로나때문에 카페에 가지못하니 보온병에 가져온 차로 대신하고

따뜻한 정자에 앉아 오랜시간 즐거운 대화를 나누었다.

점심은 간단하게 국수로  허겁지겁 해결하고 식당을 나왔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는날 더 자주 볼수 있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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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최종목적지 흥인지문으로 거는데 성벽길 정말 좋다.

 

 

 

 

 

 

 

 

 

 

 

 

 

 

 

시간 여유가 있다면 이화동 벽화마을을 들러도 좋을텐데

두번만에 완주를 하다보니 들를시간이 부족해 아쉬움을 간직한채 그냥 지나친다.

다음에 시간이 있을때 여유롭게 즐기며 둘러봐야겠다.

 

 

 

 

 

최종목적지 흥인지문이 보인다.

그러나 이곳 공원이 예뻐서 머무느라 발걸음이 더디다.

 

 

 

 

 

 

 

 

 

 

 

 

 

 

 

 

두번만에 서울 한양도성성곽길 스탬프투어를 마쳤다.

흥인지문 관리사무소애 들르니 기념배찌를 주어 배낭에 달았다.

서울에 살면서도 평생 모르고 지내던 여러곳의 성벽을 보며

다양한 모습의 서울 풍광도 함께 할수 있어 의미있는 걷기였다.

이제 다음주부터는 서울 둘레길을 걷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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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바위 안내소에서 혜화문쪽으로 간다.

예전엔 삼청공원쪽으로 내려가기도 했는데

오늘은 흥인지문으로 가야하는 코스라 와룡공원으로 간다.

 

 

물들어가는 단풍속에 자리한 성북동은 서울같지가 않다.

평화로운 어느 시골마을처럼 . . .

 

 

 

 

 

 

 

 

 

 

 

 

마을길로 들어오니 전봇대에 길 안내가 붙어있다.

지금부터는 이 표시를 따라 걸으면 길 잃을 염려가 없다.

 

 

 

 

 

 

 

 

 

 

 

 

 

 

 

혜화문. 날씨가 청명해서 하늘과 성문이 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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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대를 내려와  말바위안내소로 간다.

거대한 성벽길을 따라 걸으니

옛날 이런 거대한 성벽을 어떻게 쌓았는지 궁금증이 가시지 않는다.

여기부터는 계속 내리막이어서 너무 걷기 좋다.

 

 

 

 

 

 

 

 

 

 

 

 

숙정문을 보니 문득 누군가 생각나는 이가 있다.

이 근처 어딘가에서 하지 말아야할 일을 한.

모든 생명은 소중한데 어떤 일이 있어도 그런일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창의문에서 받은 표찰을 이곳에 반납하고 다시 성곽길을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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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왕산에서 내려와 창의문에 도착했다.

예전엔 신분증을 맡기고 표찰을 받아걸고 걷던길인데

지금은 신분증없이 그냥 표찰을 주었다.

생각없이 신분증없이 왔다가 낭패를 본 사람들도 있었을텐데

이런 작은 배려가 기분을 좋게 해준다.

 

 

 

창의문에서 백악산까지는 계단을 계속올라야해서

평소 많이 걷지않는분들에게는 힘든 코스다.

그래도 중간중간 쉼터가 있어 쉬엄 쉬엄 오르면 된다.

 

 

 

 

 

 

 

 

 

 

 

 

 

 

같은 취미를 갖고 함께 즐길수 있는 친구가 있음이 정말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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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인왕산으로 이어진 구간을 걷는다.

도성 외부순성길과 내부순성길이 있는데 우리는 내부로 들어선다.

이곳에 오니 인왕산으로 오르는 사람들이 간간이 보인다.

 

 

 

 

입구부터 잘 가꾸어진 꽃들이 보이니 기분이 좋아지는데

사람도 많지 않아 안심하고 걸을수 있으니 더욱 좋다.

코로나가 일상을 무너뜨린 요즘 인적이 드문 한적한 곳을 찾아

시간을 보내며 추억을 쌓는것이 이 힘든 시기를 이겨낼수 힘이 된다.

 

 

 

 

여기부터는 외부순성길로 간다.

성밖을 보기위해서 . . .

 

 

한참을 오르다 뒤돌아보니 거대한 성벽끝자락으로

희뿌연 미세먼지속에 모습을 드러낸 시내.

 

 

 

 

 

이 계단을 오르면 다시 내부 순성길로 들어선다.

 

 

 

 

 

미세먼지가 심해서 시내모습이 뿌옇게 보인다.

뒤돌아보니 구불구불한 성벽이 한눈에 들어온다.

날씨가 좋다면 시내가 한눈에 들어와 훨씬 좋았을텐데 조금 아쉽다.

 

 

 

 

 

 

 

 

 

 

 

 

 

 

너무 오랜만에 오른 인왕산 예전에도 이 표지석이 있었는지 기억이 안난다.

단풍과 나무 표지석이 묘한 조화를 이루어 더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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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4일 종로에 있는 매드포갈릭에 다녀왔다.

큰며느리의 생일이라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내고 맛있는 식사도 했다.

옆지기와 둘이서는 이런곳에 가게되지않으니

아이들 만날때면 평소에 안가본곳으로 가려고 한다.

분위기도 좋고 식사도 맛있어서 만족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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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2일 일주일만에 돈의문에서 다시 만나 나머지 성곽길을 걷는다.

 돈의문 박물관마을입구에서 계단을 올라

마을 안내소에서 스탬프를 찍고 골목을 지나는데

한옥마을이 있어 새삼 놀랐다.

서울 곳곳에 이런 숨은 명소가 있다는 사실에 . . .

 

 

 

 

이른 시간이기도 하지만 코로나 때문에 어디를 가도 사람이 없어 좋다.

 

 

 

 

 

 

 

 

 

 

 

길을 잘못들어 마을구경을 하게 되었는데 아주 오래된 보호수가 있다.

성곽길을 걷다가 길을 잃으면 잠시 되돌아가 표식을 찾아 다시 가면된다.

당황하지 말고 잠시 후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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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에서 내려와 이제 남대문으로 내려가는 길이다.

제일먼저 광장에 도착하니 안중근의사의 동상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남대문으로 가는 이 성벽길도 참 좋다.

 

 

 

 

 

 

 

 

 

 

 

 

 

 

 

 

 

 

 

오늘은 돈의문까지 걷고 친구 지인이 하는 식당으로 이동해 맛있게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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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얀트리에서 나와 이제 남산으로 오르는데 이곳에서 잠시 헷갈렸다.

그냥 남산으로 오르면 되는데 다른길이 있는줄 알고 . . .

 

 

 이렇게 성벽을 따라 남산오르는길이 있다는걸 오늘 처음 알았다.

늘 남대문쪽에서 오르거나 순환로를 따라 산책을 했기 때문에

이런 성벽길이 있다는걸 수십년동안 서울에 살면서도 몰랐다.ㅠㅠ

분위기있어서 내가 아주 좋아하는 길인데 . . .

아직 단풍이 들지않아 조금 아쉽지만 . . .

 

 

 

 

 

 

 

 

 

 

 

 

 

 

 

 

 

 

계속이어지는 계단 누군가 숫자를 세어 적어놓았다.

 

 

 

이제 멀리 남산타워가 보인다.

 

 

 

 

 

성벽을 따라 피어있는 구절초꽃이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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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자주 다니는 용마산을 다녀오던길 공중에 떠 있는듯한 거미를 봤다.

파란 하늘이 배경이어서인지 선명한 거미모습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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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바꾸어버린 일상때문에 오랫동안 블로그를 방치했다.

무너진 일상에 컴퓨터를 멀리하다보니 사진을 찍어도 올리지 않게된다.

지난달 장마때 무섭게 내린 비에 오랜만에 중랑천 물이 높이 차올라

동부간선도로가 통제되었다.

도로까지 물이 찬건 아니지만 아주 오랜만에 물이 많아졌다.

아침 운동가는길에 보고 찍었는데 이제서야 기억하기 위해 올린다.

8월 6일 아침이다.

 

 

 

 

집근처 뒷동산인 배봉산에서 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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