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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바위에서 잠시 이동해 승마체험장에 도착했다.

그사이 날씨는 바뀌어 한쪽은 먹구름 한쪽은 파랗게 변했다.

정말 예측할수 없는 몽골날씨다.

 

 

 

 

체험장에 도착해 각자 체중에 맞는 말을 배정받고 출발을 준비한다.

마부 한분이 두사람의 말을 끌어 승마를 도와준다.

이 말을 타고 초원을 신나게 달리고 싶다.

 

 

 

 

 

 

 

 

 

 아쉽게도 초원을 신나게 달리기 직전 갑자기 소나기가 쏟아지기 시작하니

 말 한마리 놀라 허둥댄다.

소나기 때문에 달리는건 취소하고 천천히 말을 타는것으로 끝.

아쉽고 아쉽다.

 

 

승마를 마치고 게르로 돌아가는길 야속하게도 하늘은 다시 또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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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하산하던 일행들 여기서 기다려줘서 합류한다.

 

 

 

 

 

 

 

안개에 뒤덮여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는데

갑자기 눈앞이 환해지며 환상적인 풍경이 펼쳐진다.

일행들 환호하며 사진찍고 즐기느라 여념이 없다.

 

 

 

 

 

 

 

 

 

 

 

 

 

 

 

 

 

 

 

 

 

 

 

 

 

 

약 4시간에 걸친 야마트산 야생화 트레킹을 무사히 마쳤다.

끝없이 펼쳐지는 꽃길을 걸으며 마음을 정화시키는 시간이었다.

행복하고 행복하고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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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길은 말이 필요없고 그져 감탄사만 나온다.

선두와 옆지기는 춥다고 서둘러 내려가느라 바쁘고 

나랑 내 뒤에 오시던 두분만이 온전하게 꽃길을 즐긴다.

 

 

 

춥다고 서둘러 가더니 괜찮아졌는지 기다려줘서 함께 사진찍고

여기부터 같이 즐기면서 하산하며 개인사진도 많이 담아주었다.

이렇게 예쁜 꽃길을 언제 다시 같이 걸어볼수 있을까?

 

 

 

 

 

 

 

 

 

 

 

 

 

 

 

 

 

 

 

 

 

 

 

 

 

 

 

 

 

 

내 살아생전에 이렇게 아름다운 꽃길을 다시 걸어볼수 있을까?????

입을 다물수 없을만큼 아름다운 풍경에 정신이 혼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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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체궁산에서 하산하여 이제 오늘부터 묵을 게르로 가는길.

그 길에도 온갖 꽃들이 피어있다.

이동중 차창밖을 보며 즐기는 이국적인 풍경이 나는 참 좋다.

이틀동안 묵을 게르는 어떤 모습일까?

 

 

테를지국립공원으로 가는길 제법 큰 마을도 지나네.

 

 

 

길가에서 장사를 하고 있는데 저걸 다 팔면 얼마나 벌수 있을까?

 

 

수없이 많은 천막과  게르가 있는데 휴게소라고 한다.

여름 한철만 운영을 하는 휴게소.

 

 

 

 

 

 

테를지국립공원으로 들어가는길 잠시 내리막길이 비포장도로다.

포장을 하면 겨울에 얼어 미끄러워서 비포장으로 둔다고 한다.

 

 

 

국립공원이라는데 제법 큰 마을이 있다.

 

 

 

지금은 새로운 다리로 차가 다니지만

예전에는 저 나무다리로 다녔다고 한다.

 

 

 

 

 

 

 

차창넘어 새로 게르를 만드는 모습이  보인다.

 

 

이틀동안 묵을 게르에 도착했다.

거대한 바위산 아래 초원위에 있는 게르 기대했던것보다 더 좋다.

어서 짐놓고 초원을 걸어 바위산 아래로 가봐야겠다.

 

 

게르는 4명이서 묵어야해 일행중 다른 부부와 함께 써야하는데

예상보다 널찍하고 침대도 커서 괜찮아 보인다.

비록 샤워장과 화장실이 별도의 건물에 있어서 조금 불편하겠지만.

 

 

 

이틀동안 나를 쉬게 해줄 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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