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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로 가는도중엔 사막이라 식당이 없는지

호텔에서 잠시 이동해 현지 레스토랑에서 이른 점심을 먹었다.

바베큐 맛있었지만 배가 고프지않아 많이 먹지 못한게 지금 보니 아쉽다.

 

 

식사후 도로에서 바라본 홍해바다의 환상적인 물빛이다.

여기도 휴양지인지 파라솔이 즐비하고 사람들도 몇몇 보인다.

 

 

 

저 섬같은거 호텔 비치에선 아주 멀리 보였는데 여기서는 코앞이다.

 

 

 

 

 

 

 

 

 

 

끝없는 사막을 가로질러 카이로로 가는길 

셀수 없이 많은  풍력발전시설이 보이니 부럽다는 생각이 든다.

 

 

 

휴게소에 들렀는데 이집트에 와서 가장 크고 깔끔한 곳이다.

여긴 아이스크림이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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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보고 이른 아침을 먹고 마지막으로 주변 산책을 했다.

가는곳마다 두루두루 산책하며 둘러보는것이 내가 즐겨하는일이다.

이번 여행에선 일정이 새벽부터 밤까지 이어져 이런시간을 별로 갖지 못했다.

크루즈에서는 옆지기가 겁먹고 배에서 나가기 싫어해서 못하고.

 

 

 

 

 

 

 

 

 

 

 

 

햇빛을 받은 바다물결이 이런 모습을 보일줄이야.

넘 신비롭고 특이하여 마치  한폭의 그림작품 같다.

 

 

 

 

 

 

 

홍해를 떠나기전 바닷물에 발을 담갔다.

바라만 보고 가기엔 아쉬운 마음이 커 발이라도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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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일어나 홍해의 일출을 보러 해변으로 나왔다.

우리 호텔 비치에선 제대로 일출을 볼수 없을것 같아

해변을 따라 이동했는데 옆 호텔부지인지 가이드가 재재를 한다.

그냥 일출만 볼거라고 했더니 기꺼이 승낙해 황홀한 일출을 보았다.

 

 

 

 

 

 

경량다운을 입었는데도 새벽이라 좀 추웠지만 기다린 보람이 있었다.

홍해에서 떠 오르는 태양을 맞을수 있었으니 . . .

 

 

 

좀 더 가까이 보기 위해 사진을 줌으로 찍었다.

역시 휴대전화 새로 구입한 보람이 있네.  아들 고맙고 사랑해.

 

 

 

 

 

 

 

와 ~~  홍해에서 오메가 일출을 보다니 감격스럽다.

 

 

 

 

 

 

 

 

 

 

 

 

 

 

 

 

 

 

 

 

일출 기다리는 동안 같이 있었는데

전자공학을 전공했음에도 일자리가 없이 여기서 일한다고 한다.

 고마워 작은 성의를 표했더니 친구라며 정말 좋아한다.

우리 아이들 나이인데 안쓰러운 마음이 들었다.

 

 

 

 

 

 

 

 

 

 

 

어제 저녁에 해산물요리 먹은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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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 30분에 로비에서 만나 옵션으로 사막 사파리 투어에 간다.

나는 앞자리에 앉는 행운을 얻어 앞이 훤히 트여 사막드라이브를 맘껏 즐겼다.

 

 

 

 

 

 

1시간 가까이 사막을 가로질러 저 아래 도착하더니 

바위산을 오르라고하여 난 1등으로 올라서 아래를 내려다본다.

열심히 오르고 있는 일행들.

 

 

 

 

 

서서히 기울어가는 태양빛에 반짝이는 모래결이 신비롭다.

 

 

 

 

 

 

 

 

 

 

 

 

 

 

 

 

 

 

 

 

 

 

 

 

 

 

 

 

 

 

 

 

 

 

 

 

 

신발 벗어들고 급경사의 모래언덕을 내려오는것도 신났다.

 

 

 

 

 

 

 

 

베두인족 캠프에 들러 차 한잔 대접받고  함께 박수치며 그들의 노래를 들었다.

 

 

다시 차로 별을 볼수 있는곳으로 이동했다.

나는 가져간 숄을깔고 편안히 누워서 별을 보았다.

기대한것보다는 못하지만 많은 별을 볼수 있었다.

 

 

 

 

투어후 저녁식사는 해물요리였는데 역시 맛있었다.

특히 게살 스프는 일품이었다.

 

 

 

 

식사 후 산책과 후루가다를 돌아볼겸 까르푸에 다녀왔다.

후루가다 저녁풍경을 즐긴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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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션투어가 끝나고 호텔로 와 체크인하고 늦은 점심식사를 했다.

음식이 정말 다양하고 맛있는것이 너무 많았다.

여기 호텔에서는 팔찌를 채워주더니 음료가 무제한 무료였다.

 

 

 

룸 창밖으로 보이는 호텔 모습.

수영장이 저렇게 크고 좋은데 수영복도 안가져오고

수영도 못하고 관심도 없으니 그림의 떡 ~~~

 

 

 

 

 

 

 

늘 습관 식사후 룸으로 가는 대신 주변을 둘러보다가 비치 가는길을 찾았다.

길이 이어지는곳까지 가보는거다.

이 길 끝에 바로 그림같은 홍해 바다 비치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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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엔 정말 각자 개성을 살린 예쁘고 독특한 카페들이 즐비하다.

커피를 안마시는 나는 이렇게 예쁜 카페안을 기웃거리는것만으로도 즐겁다.

 

 

 

 

 

 

 

 

 

 

 

 

카페가 예뻐서 사진 찍어도 되냐고 물으니 주인 기꺼이 허락하더니

셀카 찍는 나를 보고 자기가 찍어주겠다고 앉혀 놓고 여러장 ~~~

덤으로 옆지기까지 합류. . . 

 

 

 

 

 

 

 

 

 

 

 

 

 

 

 

 

 

 

 

 

 

 

일행들 올때까지 여유가 있어 카페에 들렀더니

일행중 언니되는분 부부가 합석하자고 하셔서 즐겁게 남은 시간을 보냈다.

여기서 마신 망고쥬스 너무 맛 있어서 계속 생각난다.

두분이 카페가 예쁘다며 사진도 많이 찍어주셨다.

 

 

 

 

 

 

 

 

 

 

카페에 앉아 있다가 지루해져 셀카 연습겸 자유시간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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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새벽 아침을 먹고 휴양도시 후루가다로 간다.

거리가 멀어서 그런지 오늘도 새벽 6시에 출발한다.

 

 

 

일찍 일정을 시작하니 차창밖으로 떠 오르는 해를 볼수 있다.

오늘의 일출은 바깥풍경이 어수선해 별로 예쁘진 않지만 . . .

 

 

 

 

 

조금전과는 다르게 다시  황량하지만  간혹 풀같은것도 보이는

거대한 사막산군들이 나타난다.

 

 

 

 

 

후루가다에 들어서자 카이로와는 완연히 달라 다른 나라처럼 느껴진다.

반듯하고 깔끔한 외관이 올드 카이로의 모습과 아주 대조적이다.

 

 

 

 

이곳에서 잠수함투어를 하는 팀과 나누어져 우리는 자유시간을 보냈다.

휴양지답게 깨끗하고 예쁜 카페 건물들이 해변을 향해 즐비하다.

자유시간이 충분해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수 있었던것이 가장 좋았다.

 

 

 

 

새해를 맞이한지 얼마되지 않아서인지 아직도 이런게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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