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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주변은 고도가 높아서인지 꽤 많은 눈이 쌓여 있다.

천천히 일행들 뒤를 따라가며 뒤돌아보고 또 돌아보며 트레킹을 즐긴다.

압도적인 풍광에 자꾸만 사진을 찍었더니 지금 보니 정말 사진이 많네.

그리고 찍어오면 아까워서 버리지 못하고 자꾸 욕심내서 사진을 올리게 된다.

 

 

 

 

하늘의 구름조차 한폭의 그림같다.

 

 

 

 

 

 

 

 

 

 

 

 

 

 

 

 

우리가 가야할길이 마치 실개천이 흐르는 것처럼 이어진다.

길 양켠으론 야생화 꽃밭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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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에서 내리자마자 바로 걷기 시작합니다.

잠시 숲길을 걷다가 임도같은 길을 걷게 되네요.

지도를 보니 코스가 아주 많습니다.

내가 지금 있는곳이 어디쯤인지 궁금하지만 알수 없습니다.

 

 

 

 

 

 

 

 

 

 

 

 

발 베니 계곡인데 만년설에서 흘러내립니다.

물의 색은 빙하와 알프스의 석회질이 만나 아름다운 에메랄드빛을 띈다고 합니다.

흐르는 물빛이 정말 곱습니다.

 

 

물빛과 배경이 예뻐서 찍어 달라했는데  . . .

 

 

 

 

 

 

 

 

 

이 사진찍느라 머뭇거리다보니 일행들 멀리 앞서갑니다.

그런데 도중에 만난 한국인팀과 다른 트레커들과는 코스가 달랐습니다.

그래서 우리만 잘못가는줄 알았지요.

하지만 혼자 쳐져 있으니 서둘러 쫓아갑니다.

일행들 만나서 들어보니 현지가이드가 우리에게 특별한걸 보여준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을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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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르마이예의 새벽입니다.

혼자 일찍 일어나서 마을을 한바퀴 돌아보려했는데

호텔 로비문이 잠겨 있어 뒷문으로 돌아 잠시 나갔다 왔습니다.

아무도 없는 이른아침 낯선마을을 돌아보는건 또 다른 즐거움을 줍니다.

 

 

 

 

 

 

 

 

 

 

 

 

 

 

 

 버스를 타고 이동하기 위해 버스 정류장에 왔습니다.

이곳에서 버스로 들머리인 라 비사일레까지 이동합니다.

오늘은 이탈리아와 프랑스의 국경인 콜 데 라 세느고개를 넘습니다.

 

 

버스로 이동중 차창밖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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