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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   호주여행

여행기간 :   2010년10월 25~11월 3일

 

2010년 10월 25일부터 11월 3일까지

호주. 뉴질랜드를 여행했다.

시드니 공항에 착륙하기전 하늘에서 본 시드니.

집들이 마치 평야처럼 보인다.

호수에 둘러쌓인 산처럼 보이는 것이

집이라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시드니수족관.

 

 

 

 

 

 

 

 

 

 

 

 

 

 

 

 

 

 

 

 

 

 

 

 

 

 

 

 

 

 

 

  

 

 

 수족관옆에 있는 시내의 모습.

많은 요트들이 정박해 있는 인상적인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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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동안 장안동에서 세계거리 춤축제가 열립니다.

자동차도 통제하고 차없는 거리에서 춤꾼들이 벌일 축제가 기대됩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오셔서 춤도 보시고

중랑천에 가면 코스모스와 억새등 아름다운 꽃들도 볼수 있습니다.

올해의 거리모습을 담지 못해 작년에 찍은 사진을 올립니다.

올해는 크레용팝도 온다니 더 흥이 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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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배령은 예약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인터넷으로 미리 신청을 해야만 오를수 있는지역이다.

10시 예약이어서 평소보다 30분 일찍 출발했는데도 조금 늦어 10시 10분쯤 도착했다.

입구에서 주민등록증을 보여주고 패찰을 받은후 입장이 가능했다.

 

 

 

 

장소 :   곰배령

일시 :   2013년 8월 28일

코스 :   진동리...강선마을...강선리계곡...곰배령왕복

위치 :   강원 인제

시간  :  5시간

 

 

들어서자마자 푸르른 숲이 상쾌하게 맞아주어 기분이 좋아진다.

 

 

 

길옆으로는 계곡물이 졸졸 흐르고  이런 작은 폭포도 불수 있다.

 

 

 

 

 

 

 

 

 

이렇게 예쁘고 깜찍한 간판도 볼수 있다.

주인장의 감성이 느껴져 마음이 따뜻해진다.

 

 

 

 

 

 

이렇게 편안한 오솔길을 계속걷는다.

늘 걷고 싶었던 길을 오늘은 맘껏 걸어볼수 있었다.

 

 

 

 

 

 

정상에 도착했는데 좀 늦은 탓에 꽃은 거의 다 지고있다.

원래 7월 중순에 예약했었는데 폭우로 입산이 금지되어 오지 못했다.

 더 이상 가지못한다고 생각하니 많이 아쉽다.

이 능선길을 따라 오랜시간 걸으면 참 좋을텐데...

 

 

 

 

 

 

 정상에서 점심을 먹고 오랜시간 머물렀다.

산행시간이 짧으니 머무는 시간을 오래 갖게 된다.

 

 

우리가 오래 머문탓에 걷는이가 아무도 없다.

여유롭게 천천히 아주 오랜시간 머물러 있었다.

원래 3~4시간이면 충분한 거리를 5시간을 있었으니 참 오래 있었다.

 

 

 

 

 

 

 

 

 

 

 

 

 

 

 

이곳 작은가게에서 산야초 한잔씩 마시고 쉬고~~~

 

 

 

 

 

 

돌아오는 길에 본 일몰.

유난히 붉은 빛의 일몰이었는데 산하나 돌아나오니 사라지고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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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만에 휴일이 된 한글날.

여느날과 다름없이 수요산행하는날이라 옆지기랑 같이 갈 생각이었는데

일이 있어 나만 갔다.

10시에 설악동주차장에서 출발했다.

아직 단풍은 요원하기만 한데 다행히 전날 지나간 태풍덕분에 시야가 좋아서

나름데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장소 :   설악산  흔들바위. 울산바위

일시 :   2013년 10월 9일

코스 :   설악탐방지원센터...신흥사...흔들바위...울산바위...원점회귀

위치 :   강원 인제

높이 :   876m

시간 :   4시간 

 

 

미시령터널을 빠져 나오자 울산바위가 병풍처럼 나타났는데 구름을 이고있어

그 모습이 한층 더 신비로웠다.

차창을 통해 찍은 사진이라 반사되었지만 그래도 ...

 

 

 

 

 

 

 그림처럼 떠 있는 구름과 살며시 드러난 울산바위군...

 

 

 

신흥사의 담쟁이도 아직은 철이른지 물들지 않았다.

 

 

 

 

 

 

위의 흔들바위에서는 인증을 하느라 시끌벅적하다.

 

 

 

 

 

 

흔들바위에 올랐는데 사람이 많아 인증도 남기지 못하고 그냥 지나친다.

 

 

 

 

 

 

이곳에서 점심을 먹는다는데 우리는 배도 별로 고프지 않고

오르막계단을 오르기 힘들까봐 그냥 오르기로 했다.

 

 

 

유유히 흐르는 구름이 또 다른 멋을 연출한다.

 

 

 

병풍처럼 둘러쳐진 울산바위가 장엄해 보인다.

  

 

 

뒤를 보니 멀리 대청과 중청이 한손에 잡힐듯하다.

올해는 설악산 참 많이 왔다.

 두달동안 벌써 세번이나 왔고 다음주에 또 오니~~~

 

 

 

 

 

 

 

 

 

이제 정말 본격적인 오르막계단이 이어진다.

오래전에 왔을때는 길이 정비되어 있지 않아서 훨씬 어려웠는데

이렇게 정돈이 되어 있으니 한결 편하다.

 

 

 

울산바위가는길이 다시 정비되었다는 것을 들었는데 정말

편리하게 누구나 오를수 있도록  잘 되어있다.

 

 

 

 

 

 

조금 더 오르면 바로 기암괴석들이 우뚝솟아있는 풍경을 접할수 있는데

예전에 오르던 곳에서 볼수 없었던 전경을 만날수 있어 훨씬 좋다.

본격적인 오르막계단이 이어지는 반면

풍경은 더 아름다워진다.

가시거리가 좋아서 설악을 모두 품을수 있었다.

 

 

 

 

 

 

구름위로 살짝 모습을 드러낸 황철봉.

설악산에 그리 많이 다녔는데 이봉우리 이름은 처음 들었다.

아직도 얼마나 더 많이 듣고 배워야 하는지~~~

오르기 정말 힘들고 너덜지대가 많아서 위험하다고 한다.

귀떼기청봉의 너덜지대 지나면서 힘들다는 생각했는데

그와는 비교도 되지 않는다니 상상이 되지 않았다.

글쎄 언젠가 갈수 있는날이 올까?~~~~~

 

 

 

높이 올랐다는 실감이 나게 곱게 물든 단풍이 반갑게 맞아준다.

무더운 날씨탓에 늦은 단풍이 아쉬웠는데 그마나 조금 위안이 된다.

 

 

 

계속이어지는 오르막계단이지만 눈에 보이는 풍경이 멋있어서

그 힘듦을 다 견딜수 있다.

 

 

 

 

 

 

 

 

 

 

 

 

새로 설치된 계단은 더 튼튼하고 안전하고 무섭지 않게 되었다.

이렇게 지그재그로 해 놓으니 두려움이 훨씬 덜 하다.

 

 

 

 

정상에 가까워지니 점점 더 계단이 가파라지지만

지그재그여서 오르기는 훨씬 수월하다.

 

 

  

바위사이에 자리잡고 꿋꿋하게 자라는 소나무들이 멋지다.

 

 

 

오를때 전망대에서 울산바위를 올려다 봤는데

이제 이곳에서 전망대를 내려다 보니 까마득히 멀리 보인다.

아래에서는 알지 못했는데 전망대는 소나무에 둘러쌓여 보기가 참 좋다.

 

 

 

 

 

 

보기엔 좀 무서워보이지만 오르면서 보는 풍경이 아름다워서 즐겁게 오른다.

 

 

 

  이번에 새로 난 길은 풍광을 잘 볼수 있게 설계를 한듯하다.

예전에 볼수 없었던 것을 맘껏 즐길수 있고 경사도 완만하게 되어있어

산객들이 울산바위를 오르기 쉽고 즐기게 만들었다.

 

 

 

 

 

 

 

 

 

 

 

 

 

 

 

 바위틈에서 자라고 있는 구절초가 청초하다.

어떻게 이리 높은곳까지 왔으며

아무것도 없는 커다란 바위틈에서 자랄수 있을까?

 

 

 

 

 

 

흘러가는 구름따라 변하는 풍경들

 

 

  

미시령길.

구길과 신길이 멋진 조화를 이루고 있다.

 

 

 

 

 

 

 

 

 

 

 

 

 

 

 

 

 

 

정상에는 다람쥐도 살고 있다.

사람들이 주는 음식물 때문인지 붐비는 데도

도망치지 않는다.

 

 

 

 

 

 

 

 

 

 울산바위에서 본 대청과 중청

 

 

 

 

 

 

 

 

 

 

 

 

 

 

 

하산하면서 보니 계단의 경사가 더 심해보인다.

 

 

 

황철봉의 너널지대가 산등성이를 온통 차지하고있다.

 

 

 

 척박한 바위틈에서 어찌이리 고고하게 자랐는지...

 

 

 

울산바위를 벽삼아 자리잡은듯 계조암은 그렇게 설악의 품에 안겨있다.

 

 

 

흔들바위 오를때는 사람이 많아서 그냥지나쳤는데

하산할때 보니 조금 한가해 한컷담았다.

예전에 왔을때는 바위가 꽤 커 보였는데 지금 보니 아주 소담하다.

그 동안 커다란 바위를 너무 많이 보고 다녀서 그런가?~~~

 

 

  

약수가 샘처럼 솟아나온다.

 

 

 

좀바위솔.

며칠전 지인의 블로그에서 처음 봤는데

여기 계조암에서 만나게 되었다.

아쉽게 꽃이 피지않았지만...

 

 

 

 

 

 

 

 

 

 

 

 

 

 

 

 

 

 

 

 

 

 

 

 

 

 

 

 

 

 

 

 

 

 오후 햇살에 비추어지는 설악의 이런 모습을 처음본다.

마치 중국의 어느 산을 연상시켜준다.

 

 

 

 

 

 

 서울로 돌아오는 길

구 미시령을 넘어 오면서 중간중간 차를 세워줘 오랫동안 볼수 없었던

또 다른 풍광을 볼수 있어 한없이 좋았다.

미시령중간에서 본 울산바위

 

 

 

 

 

 

 

 

 

 

 

 

미시령길에서 20일째 이 차로 캠핑을 하고 있는 부부를 만났다.

참 행복하고 평화로워보였다.

작고 보잘것없어 보이지만 생활할수 있는 모든것들이 갖추어진 캠핑카다.

 

 

 

 

 

 

 

 

 

  

 

 

 

 

 

 산행 후 속초에서 맛있는 회로 하산식~~~

휴일이어서 길이 많이 막힐까봐 걱정했는데

원할하게 집에 올수 있어서 더욱 기분좋은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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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맘때쯤이면 설악산엔 단풍이 들것이라고 생각해 산행지를 잡았는데

올해는 날씨탓인지 아직 단풍소식이 멀기만 해서 별 기대없이 산행을 나섰다.

10시 10분 흘림골 공원입구에서 버스에서 내려 오르기 시작했다.

산행에 아직 서툰 일행들과 하는 일정이어서 비교적 쉬운 코스를 선택한 것이다.

버스에서 들은 정보에 의하면 많은 부분이 데크가 설치되었다고 한다.

정확한 년도가 기억나지 않는데  (2004년?) 개방 첫해에 갔을때는 그래도 호젓한 길이었는데....

입구에는 이렇게 산행안내가 상세하게 나와있어 누구라도 쉽게 알아볼수 있어 좋았다.

 

 

 

장소 :   설악산  흘림골.주전골. 오색약수터

일시 :   2013년 10월 5일

코스 :   흘림골입구...여심폭포...등선대...등선폭포...오색온천주차장

위치 :   강원 인제

높이 :   등선대 990m

시간 :   4시간 30분

 

설악산전지역을 난이도별로 표시해 놓아서 산행할때 많은 도움이 될듯하다.

 내가 어떤 코스를 가고 있는지 얼마나 난이도가 있는지 알아보고 코스를 선택할수 있을테니

초보자라도 겁먹지 않고 도전할수 있을듯 해 담아왔는데 나도 많은 도움이 될것같다.

다음 산행때....

 

 

 

그때는 이러지 않았는데 처음부터 나무 계단이 설치되어 있다.

단풍철이라서인지 산행온 사람들이 많았다.

구간구간 가끔 정체되는 곳도 있었다.

조금 서툰 산객이 있는곳이면 어디나 그렇지만 이날도 조금 번잡했다.

 

 

 

조금 오르니 기암괴석이 멋지게 보인다.

처음 갔을때의 기억이 가물거리고 아주 오래전일이라 블로그도 없어서 조금 아쉽다.

 

 

 

드문드문 곱게 물든 단풍이 그나마 아쉬움을 달래준다.

 

 

 

여심폭포. 

 

 

 

등선대까지는 쭈~~욱 오르막이 이어진다.

등선대오르는 삼거리에 도착했다.

여기서 등선대를 올랐다 다시 내려와서 약수터입구로 가면 오색주차장이 나온다.

 

 

 

등선대에서 본 풍경.

휴일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제법 많다.

돌아보는 풍경이 정말 아름답다.

 

 

 

이제는 거리낌없이 바위를 오를수 있다.

전망이 트여보이고 다른사람들도 오르고 있어서 나도 올랐다.

 

 

 

바위아래에서 보는 풍경과는 완연히 다른 모습의 설악을 만날수 있다.

오늘 날씨가 좋아 한눈에 서북능선이 들어오고 대청까지 다 보인다.

 

 

 

고개 조금 돌려 왼쪽을 보면 귀떼기청봉과 그 뒤로 대승령에 이르는 능선이 펼쳐져있다. 

 

 

 

높이 올라보니 골마다 그래도 울긋불긋 조금씩 물들기 시작한 단풍이

꽃처럼 피어나 그윽한 향기를 풍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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